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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2개 선거구 가운데 무투표 당선 선거구 8곳을 제외하고 24개 선거구에서 1 3일간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를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도 오늘(2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첫날부터 각기 다른 현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김성범 후보는 복지 현장 방문을,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예정지 유세를 첫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항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50대 운전자 숨져
  • 어제 오후 2시 5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인 50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1.12.01(수) 08:15  |  김경임
  • 찬바람 강하게 불며 추워…강풍·풍랑특보 (9시)
  • 오늘 제주는 강풍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2도에 머물며 춥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제주 전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돼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2021.12.01(수) 07:31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제주 4·3평화상 시상식…댄 스미스 소장 '수상'
  • 제4회 제주 4.3 평화상 시상식이 오늘 오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 4.3 평화상 수상자에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 댄 스미스 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댄 스미스 소장은 노르웨이 오슬로 평화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국제평화 연구 분야에 업적을 남겼고 2019년 1월에는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정상회담을 풀기 위해 스톡홀름에서 남북미 실무회담을 주선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어 특별상에는 일본의 시민단체인 '제주 4.3 한라산회'가 수상했는데, 이 단체는 4.3을 배우고 행동하기 위해 만든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 2021.11.30(화) 17:42  |  양상현
KCTV News7
05:30
  • [카메라포커스] 원도심에 부는 청년창업 바람
  • 낡고 허름한 공간이 세련된 작업실로 변했습니다. 최근 제주시 원도심에 문을 연 공유형 스튜디오 입니다. 스튜디오라는 장소를 공유하는 만큼 촬영과 방송, 메이크업 등 컨텐츠 제작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입니다. <김정희 / 헤어출장업체> “기존에는 노형동이나 연동 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여기(칠성로)에도 이런게 많이 생기면 이런 쪽으로 많이 올 것 같아요. “ <000 / 스튜디오 이용> “기회만 된다면 당연히 다음에도 (여기) 오고 싶어요.” 침체일로를 걷던 원도심에 최근 개성과 특색이 넘치는 공간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점과 캠핑 용품 대여점, 그림 공방, 제주음식연구소 등 종류도 다양한데 특히 제주를 소재로 삼은 업체들이 눈에 띕니다. <서모란 / 칠성로 제주음식연구소 창업> "늘 칠성로는 비어있고 젊은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자주 안 오는 곳인데 갑자기 여러 가게들, 제주를 컨셉으로 하는 가게들이 한꺼번에 생기는 게 가장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한솔 / 칠성로 캠핑용품대여점 창업> "다른 창업자들이 매력있는 아이템으로 점점 모이는 것을 봤고 저도 그 속에서 재밌는 아이템으로 여기서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도심에 하나, 둘 둥지를 틀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 이들이 새로운 도전의 장소로 원도심을 선택한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정보와 소통 입니다. <김진희 / 디자인공장 입주 창업가 > "여기와서 실제적이고 우리가 경험했던 것을 나누는 것은 어떤 책에서도 그냥 에스엔에스 이미지에서도 담을 수 없는 것들을 서로 나누는 거 잖아요. 경험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석원 / 경영컨설팅 업체> "다양한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그런 형태로서 저희가 생활을 하고 있기때문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원도심 도시재생센터에서는 칠성로 빈점포와 청년 창업가를 연결해주는 '칠성로 문화야시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원도심의 기존 사업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 기반을 조성해 주는 겁니다. 현재까지 모두 20곳이 넘는 업체가 비어있던 공간에 문을 열었습니다. <양민구 / 제주도시재생뉴딜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지금 보신 것 처럼 다양한 공간들이 다양한 사람들로 다양한 컨텐츠들로 채워지고 있고 지금까지는 원도심에서 특히 칠성로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여기서 즐길 수 있도록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건물주들은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해주고 임대 기간 보장을 약속했습니다. <현정화 / 칠성로 건물주> "구도심 상권이 옛날에 비해 많이 쇠퇴해져 있어요. 굉장히 공실이 많이 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든 분들이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스타트업을 한다고 하니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새로운 공간이 하나 둘 문을 열면서 경력단절 여성들도 희망을 얻었습니다. <임성향/ 수공예 창업 준비> "초급 중급 과정을 겪었어요 나중에 직업 훈련 상담을 받아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요." 교육 과정을 이수한 여성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공유형 매장도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송창윤 /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취약계층을 작가로서 양성했지만 양성된 작가들이 실제적으로 살아가는 데 어려우면 안되기 때문에…" <오신애 / 제주도 도시재생센터 연구원> "지역에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들이 유입이 되면 당연히 일자리 창출이나 더 장기적으로 나가서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청년 창업가들의 유입은 실제로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도심 지역 주민들은 버려지는 것들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전경희 / 제주시 일도일동> "솜을 넣어서 폭폭하고 누가봐도 현수막 원단이 아닌 것 처럼 만든 작품입니다." <임현지 / 제주시 일도일동> "양파하고 고구마가 잘 썩어요. 감귤 같은거 그래서 통풍성 좋고…다 재활용 입니다." <조은숙/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늦지 않았어요. 저도 늦게 시작했지만 정말 열의가 많으셔서 여기는 무조건 사업단이 생긴다고 봅니다. 자부합니다." 청년 창업가들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 보다 창업과 지역 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전진합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정보와 소통, 협업을 통한 올바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철오 / 칠성로 스튜디오 창업>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되고 다양한 분야의 지원도 받으면서 뭐랄까, 혼자 사업하지만 다같이 큰 그룹을 이뤄서 나간다는 느낌…" <김화선 / 칠성로 제주떡체험교실 창업> "혼자 오픈하는 게 아니고 18개 업체가 공동으로 같이 협업하는 공간이라서 저희들은 그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요." <문수희 기자> "조금 씩 변화하고 있는 원도심, 그 중심에는 청년 창업가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다시 원도심이 전처럼 활력이 넘칠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1.11.30(화) 17:16  |  문수희
  • 문화와 생활 (12월 1일)
  • 1. 제주영화제 제 17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6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제주와 관련된 영화들은 물론 여러 주제를 담은 초청작들이 다채롭게 상영될 예정입니다. (기간: 11월 28일~12월 26일, 장소: 아트센터, CGV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 2.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 홍진숙 작가의 작품전 '탐라순력을 거니는 시간'이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부터 6년 동안 제주 곳곳의 자연과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34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30일까지, 장소: 갤러리 벵디왓) (기간: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제주아트센터) 3.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의 기획전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가 내년까지 오백장군갤러리와 공간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해녀의 삶이 담긴 사진과 회화, 조형, 조각, 업사이클링 작품 등 100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내년 2월까지 (오백장군갤러리), 내년 1월까지(공간누보), 장소: 오백장군갤러리, 공간누보) 4. 3대째 손두부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5일 오후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극단 이어도의 창작극 '3대째 손두부'를 공연합니다. 이번 연극은 크게 3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의 클라이맥스에서는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무용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12월 5일 오후 7시,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1.30(화) 17:14  |  김소연
KCTV News7
01:18
  • 확진자 현황 (11월 30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2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2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731명입니다. 오늘 확진자의 접촉자 20명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초등학교2' 관련입니다. 지난 26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그제(28일) 1명, 어제 5명, 오늘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에따라 제주도는 신규 집단감염사례로 분류했습니다. 현재 누적 환자는 14명입니다. 나머지 1명은 제주시 초등학교발로 이 학교 관련으로 현재 확진자는 3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9명과 이관 30명을 포함해 3천 439명입니다. 현재 입원환자는 292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9%, 접종 완료는 78.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30(화) 16:57  |  양상현
KCTV News7
02:55
  • 모든 확진자 '집에서 격리'…재택치료 본격
  •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병원이 아닌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위드코로나 이후 병상 부족 문제가 우려되면서 재택 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증상이 심한 환자만 입원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재택 치료자와 같이 살고 있는 동거인 역시 외출이 금지됩니다. 대신 동거 가족에게도 생활 지원비가 지급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보건소에 방역 물품이 담긴 상자들이 쌓여 있습니다. 병원 대신 집에서 치료를 받는 확진자들에게 전달될 치료 키트와 보호 장비입니다. 산소포화도측정기와 체온계,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할 때 가족들이 입어야 하는 보호구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확진자의 거주지와 신원을 확인한 보건소 직원들이 자택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합니다. 전달 과정은 철저히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병상 가동률이 50%에 육박하면서 이달부터 재택 치료자들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이정훈 / 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일단 확진자이기 때문에 저희가 대면은 하지 않고 대문 앞에 자가 치료 키트와 격리 통지서가 있다고 통화를 합니다. 연락을 해서 가지고 가시라 알려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재택치료가 원칙이기 때문에 확진자의 60 ~ 70% 정도는 재택치료를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에 맞춰 도입된 재택치료가 앞으로는 모든 확진자에게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확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열흘 동안 집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만 고위험군이거나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는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소와 협력 병원에서 하루 두 차례씩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증상이 심한 확진자는 곧바로 전담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현재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재택치료 확진자는 8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보건소 감염병 전담 인력 8명이 재택치료 업무까지 맡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봉철 / 제주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총괄> "지금은 기본이 재택 치료입니다. 당연히. 그러다 보니 저희가 70 ~ 80명을 관리하고 있는데 지금 전담 인력을 감염병 팀 직원으로 돌리다 보니까 한 사람이 4 ~ 5명씩 담당하는 실정입니다. 나중에 인력 충원이 전담 의료원이 지정되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재택 치료자와 동거 가족에게는 소득과 관계 없이 생활지원비가 지급될 전망입니다. 현재 자가격리자에게는 열흘 격리시 4인 기준 90만 원이 지급되는데 이 금액 이상으로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재택치료자가 주거지를 이탈할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한편, 재택 치료자와 함께 동거 가족도 최소 열흘은 함께 격리를 하게 되면서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과 제약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11.30(화) 16:47  |  김용원
KCTV News7
00:31
  • "농민수당 1인당 40만원 지급해야"
  • 제주지역 농민수당을 1인당 40만 원씩 지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자리에서 연간 40만 원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농민수당을 20만 원으로 축소해 편성했다며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제도 시행까지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1.11.30(화) 16:34  |  변미루
KCTV News7
00:35
  •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내년부터 공사 시작
  • 제주도가 내년부터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공사를 시작합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오늘 열린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서귀포시 서홍로에서 동홍로까지 1.5km를 잇는 도시우회도로 공사를 내년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전체 4.2km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조성계획을 발표했지만 안전 사고와 학습권 침해 우려에 부딪히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 2021.11.30(화) 16:24  |  변미루
  • 내년 어르신 일자리 참가자 1만여 명 모집
  • 제주도가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가할 1만여 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공익형 일자리와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노인 가구의 소득 지원을 위한 것으로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환경지킴이와 교통안전지킴이, 경로당 매니저 등을 운영하게 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7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2021.11.30(화) 16:07  |  조승원
KCTV News7
02:38
  • 경영 악화에도 출연금 증액…집행도 '입맛대로'
  • 경영 부실과 재정 악화, 비리까지 터지며 비판에 직면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제주도가 내년에는 더 많은 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돈만 계속 쏟아부을 게 아니라 개선이 안 되면 과감하게 퇴출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 문화예술분야의 중추인 문화정책과의 내년도 예산은 490억 원으로 코로나 이전인 2020년보다 16%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금은 185억 원으로 2년 전보다 무려 26%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체 예산에서 출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달합니다. 출자출연기관의 경영 부실과 재정 악화, 각종 비위 행위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예산 편성이라는 비판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돈만 계속 쏟아부을 게 아니라 개선이 안 되면 과감하게 퇴출해야 한다는 겁니다. 더욱이 문화예술재단은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을,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학연구센터는 사업비 집행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관리감독도 부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 문경운 / 제주도의회 의원> "그런데 왜 이렇게 시정이 안 됩니까? 감독 부서에서 철저하게 방안을 마련해서 안 되는 곳은 퇴출시켜야죠.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도민의 혈세를 이렇게 방만하게 운영하면 안 됩니다." <싱크 : 박호형 / 제주도의회 의원> "예산을 확보한 게 부실한데, 출연금은 이렇게 늘어나는 것이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일이라는 건 성과로 보거든요.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성과가 미진하면 도민들의 입장에서는 왜 이렇게 진행되고 있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부적절한 수당 집행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올해 출연금의 10%인 3억 6천만 원을 각종 수당 명목으로 집행했는데, 한 사람에게 6개까지 중복 심사를 맡긴 뒤 많게는 500만 원까지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예재단의 개인사례비 지급내규에 따르면 심의비는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주도록 돼 있습니다. <싱크 : 오영희 / 제주도의회 의원> "한 분이 여섯 개의 사업을 심사해서 500만 원, 400만 원씩 가져갔다는 말이에요. 이건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았나." <싱크 : 이승택 /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상식적인 매뉴얼을 만들어서 접근하겠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1.11.30(화) 16:05  |  변미루
  • 한림 일대 지하수 오염 취약 지질 확인
  • 제주시 한림읍 일대의 지질이 물이 잘 흐르는 성질을 띄고 있어 가축분뇨 액비 살포로 지하수 오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한림읍 금악리 9개 지점에서 지하 100미터까지의 지질을 조사한 결과 투수성이 높은 클리커층이 발달해 물 빠짐이 원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지하수 오염 척도인 질산성 질소 농도는 중산간에서 하류로 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한림읍 금악리 중산간에 한림읍 액비의 94%가 집중 살포되며 지하수 수질에도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별도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입니다.
  • 2021.11.30(화) 15:47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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