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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32개 선거구 가운데 무투표 당선 선거구 8곳을 제외하고 24개 선거구에서 1 3일간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를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세 후보들도 오늘(21일) 첫 공식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각 후보는 출정식을 통해 제주 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두 후보는 첫날부터 각기 다른 현장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는데 김성범 후보는 복지 현장 방문을, 고기철 후보는 제2공항 예정지 유세를 첫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시, 제4기 주민자치학교 온라인 운영
  • 제주시가 다음달 14일까지 제4기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방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행,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4개 강좌로 진행됩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 활동을 희망할 경우 주민자치학교를 반드시 수강해야합니다. 현재까지 제주시 주민자치학교는 6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 2021.11.24(수) 11:35  |  허은진
  • 문화와 생활 (11월 25일)
  • 1. 제주영화제 제 17회 제주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12월) 26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인 이영아 감독의 '낮과 달' 등 30여 편이 제주아트센터와 CGV 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에서 상영됩니다. (기간: 11월 28일~12월 26일, 장소: 아트센터, CGV제주노형, 관광대 컨벤션홀) 2. 녹담 제주도립무용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54회 정기공연 '녹담'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라산과 백록담 설화를 배경으로 김혜림 예술감독의 연출 아래 단원 43명의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11월 30일 오후 7시, 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3.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이 내년까지 오백장군갤러리와 공간누보에서 기획전 '바다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를 동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바다와 해녀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과 회화, 조형, 조각, 업사이클링 작품 등 100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내년 2월까지 (오백장군갤러리), 내년 1월까지(공간누보), 장소: 오백장군갤러리, 공간누보) 4. 담 심헌갤러리가 모레(27일)부터 다음달(12월) 7일까지 강은종 도예전 '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기의 질감을 빌려 오래된 흔적의 느낌을 담백하게 표현한 도예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11.24(수) 11:25  |  김소연
KCTV News7
00:35
  • 학생 확진자 100명 넘겨…21개교 원격수업
  •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100명을 넘긴 가운데 원격 수업 학교도 이달 들어 가장 많은 21군데로 늘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치료 중인 학생 확진자는 102명으로 세 자리 수를 넘었습니다. 원격수업 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4곳 등 21개교로 늘었습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자가 격리 또는 검사 때문에 등교를 못하는 학생 수도 2천 8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1.11.24(수) 11:21  |  김용원
  • 표선고 'IB 학교' 첫 인증…"교육 혁신 첫 발"
  • 표선고등학교가 제주도내 공립학교 가운데 최초로 IB 학교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오늘(24)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년의 노력 끝에 표선고등학교가 공립 IB 월드스쿨 지위를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IB 교육은 수능시험이 아닌 토론과 논술, 창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고등학교 전체 학년에 한국어 IB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학교는 표선고가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IB 학교 입학생들은 언어와 과학 수학, 예술 등 6개 과목을 수료해 인증을 받으면 향후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 과정의 혁신인 IB 학교를 초중학교와 연계해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1.11.24(수) 11:14  |  김용원
  • 대체로 맑고 쌀쌀…미세먼지 '보통' (13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여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1.24(수) 11:12  |  김경임
  • 대체로 흐리고 쌀쌀…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4에서 16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17도 안팎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1.24(수) 07:14  |  김경임
KCTV News7
05:16
  • [카메라포커스] 효과보다 부담 '차고지증명제'
  • <허은진 기자> "제주에서는 차고지증명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며 많은 문제점들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는 내년 전면 확대 시행을 앞둔 차고지증명제의 현 실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 시행되고 있는 차고지증명제. 제주의 1인당 자동차 보유율은 전국 2위 수준입니다. 교통정체와 주차난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증명제가 도입됐습니다. 지난 2007년 대형차량부터 적용됐고 2017년 중형차, 2019년 전기차로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경차와 소형차까지 모든 차종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도입된지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차고지증명제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임경희 / 서귀포시 서귀동> "우리 아파트 앞에도 주차가 잘 안됐었어요. 그런데 그런 거 (차고지증명제) 조금씩 하고 나니까 주차가 조금 쉬워졌어요." <연동 주민> "(주차문제는 좀 해결된 것 같으세요?) 안됐어. 내가 보기에는 안된 것 같아요. 차가 맨날 밀려있으니까. 주차난이에요." 실제 차고지증명제가 읍면지역으로 확대되며 차량 등록 수는 급격하게 줄었지만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실제 도내에서 운행하는 차량은 4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차고지증명제의 도입 이유 가운데 하나였던 주차난은 해결됐을까. 도심 속 골목은 이면 주차된 차량들로 가득합니다. 차고지 따로, 주차 따로의 문제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허은진 기자> "차고지증명제가 도입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도심 곳곳에 주차난은 여전합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은 어떨까요?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인데요. 보시다시피 텅 비어있고 실제로 이곳에 차고지를 등록한 차량은 거의 없습니다." 공영주차장의 차고지등록 상황은 저조합니다. 도내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모두 51개소. 주차장의 최대 40%까지 차고지 등록이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218대가 등록하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의 경우 6개소 뿐이었고 등록한 차량은 고작 25대였습니다. 게다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차고지등록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동지역, 그러니까 시내권에만 위치해 있습니다. 읍면지역에 차고지를 등록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다시말해 행정에서 차고지 등록을 의무화하지만 정작 읍면지역에는 관련 시설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 겁니다. 중고차를 구하고 있는 사회초년생 A씨는 차고지증명제가 난감하기만 합니다. 자취방을 얻었지만 차고지를 등록할 수 없었고 인근 주차장을 임대하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중고차 구매 예정 청년> "혼자 사는데 차고지증명제에 부합이 되는 차를 고민하면 1년에 못해도 100만 원 가까이 정도가 들어가는데 이건 솔직히 세금 내는 거랑 비슷하기 때문에 매년 100만 원씩 낼 바에 (차고지증명제)에 해당하지 않는 차를 고민해서…." 공영주차장의 경우 조례에 따라 연간 임대료가 동지역 90만원으로 책정됐고 사설, 민간의 경우 최대 110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택소유자가 차고지를 조성할 경우 그에 따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차고지증명제에 관한 지원은 없는 실정입니다. 무주택자가 새차를 구입해 10년정도 탄다고 가정하면 매해 100만원 씩 1천만원이 추가로 들어가는 셈인 겁니다. 차를 구입하려해도 청년과 사회적 약자들이 망설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동차 영업사원> "신차를 못 사는 분들이 종종 있었어요.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너무 많아가지고요. 집 앞에 바로 도로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김복실 / 제주시 연동> "저도 자식이 있으니까 아직 결혼도 안 했고 가엽죠. 그러니까 지자체에서 주차장을 만들어주면 더 좋고 아니면 보조해주면 더 좋죠. 그러면 희망이 생기잖아요. 아무래도 지출이 줄어드니까. " 대중교통이 원활하다면 차고지증명제가 선택의 영역이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된다는 지적입니다. <좌광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사무처장> "차량을 구입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차고지 비용 문제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중 부담을 떠안아야 하고 빈부 격차에 대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 다만 제주도는 장애인 단독 소유의 차량이나 차상위계층 등의 생계를 위한 1톤 이하의 트럭의 경우 차고지증명제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허은진 기자>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차고지증명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이 제도로 오히려 각종 사회적 격차만 실감케하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지 않도록 행정에서 세심하게 살펴봐야하지 않을까요?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11.23(화) 19:19  |  허은진
KCTV News7
00:27
  • 해경, 범섬 인근 해상서 음주운항 선박 적발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1시 10분쯤 서귀포시 범섬 인근 해상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5%의 술을 마시고 41톤급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50대 선장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서귀포 해상에서 단속된 음주운항 건수는 총 2건이며 적발될 경우 해사안전법에 따라 처벌받게 됩니다.
  • 2021.11.23(화) 17:32  |  허은진
KCTV News7
01:36
  • 확진자 현황 (11월 23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다른 지역 방문객, 2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2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515명입니다.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 1명 확진 ... 누적 56명 오늘 확진자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초등학교와 서귀포시 고등학교 관련으로 각 1명이며 누적 환자는 32명과 56명입니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 관련 확진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제사 모임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했고 이곳에서 오늘 하루 6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새로운 집단감염사례로 분류했습니다. 어제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확진자 역시 제사모임에서의 N차 감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들을 신규집단에 포함해 누적환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9명과 이관 30명을 포함해 3천 272명입니다. 현재 입원환자는 243명입니다.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1.3%, 접종 완료는 77.6%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1.23(화) 17:30  |  양상현
KCTV News7
00:32
  • 층간소음 불만 7살 어린이 흉기 협박 30대 검거
  • 제주동부경찰서는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층에 사는 어린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2일) 오전 9시 30분 쯤 제주시내 한 다세대주택 인근에서 차량 안에 있던 7살 남자아이에게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평소 층간 소음에 불만을 품고 있다 윗층에 살고 있는 어린이를 발견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11.23(화) 17:09  |  문수희
KCTV News7
03:51
  • "4·3 아픔 치유 마지막 작업, 고귀한 뜻 해원해야"
  • 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입법 과정에서 가장 첨예하게 부딪히는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만큼 비록 남은 절차가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큰 무리 없이 통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4.3 특별법 개정 과정을 지켜보는 유족들로서는 감회가 남다를 수 밖에 없을텐데요... 문수희 기자가 오임종 제주 4.3유족회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Q. 4·3특별법이 국회 첫 관문을 통과했는데…유족회의 소감은? A. 국회의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어쨋든 4·3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 정부의 도리를 다해서 희생자들에게 소상히 보상을 하고 유족들을 위로하고 미래로 가기위한 법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생각합니다. 유족회에서는 꾸준하게 지난 10개월 가까이 노력을 해왔는데 결과로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생각하고 환영합니다. Q. 4·3 기금 조성 등 보상금 활용 계획은? A. 제가 지난 6월 법이 통과된 다음에 영령님들 앞에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부분이 되겠는데요. 법이 무난하게 법사위, 전체까지 통과되서 마무리되고 내년 3월부터 신청을 받고 그럼 (내년) 하반기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는데 그 사이에 약속한 부분, 영령들의 억울한 것을 그대로 끝낼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보상을 하면 유족들의 의견을 모아서 기금을 조성해서 제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 평화를 그리는 사업에 써서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유족들이 제대로 해원해 드려야 한다는 것이 유족회의 마음이라서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마련 못했지만 법이 통과된 다음에는 그부분에 대해서 정관개정이라든가 재단설립 문제 등을 차근차근 이뤄가면서 준비를 해나갈 생각입니다. Q.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남은 과제는? A. 어쨋든 4·3의 완전한 해결은 명예회복이 제일 우선입니다. 국가에서 책임을 다하는, 보상까지 되고 있지만 명예회복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24일 현판식 다음에 있지만 특별재심을 통해 그 당시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수형했던 분들에 대한 확실한 명예회복을 제대로 시켜드리는 것이 우선이고요.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뭐냐하면 4·3이란 아픔이 3만여 명의 제주도민이 희생됐는데 이런 일이 재발되지 말아야 한다는 게 우리들의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3만 영령들이 제대로 해원되고 미래를 위한 사업들, 교육 사업, 기억 사업을 꾸준히 해서 평화가 있는 제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앞으로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임종 4·3유족회장 문수희 기자
  • 2021.11.23(화) 16:55  |  문수희
KCTV News7
02:28
  • 동물파크·묘산봉 '조건부 연장'…논란 불씨 여전
  • 난개발과 환경훼손 등의 논란이 일고 있는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과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사업기간이 조건부 연장됐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계획된 사업 이행 등의 확약서를 조건으로 1년씩 사업기간을 연장해준 것인데요, 요구했던 기간보다는 적게 연장해줬다지만 해당 사업들의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지는 못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과거 사파리 형태로 추진하다가 환경훼손 논란이 일자 승마체험으로 성격을 바꾼 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올해 말로 사업기간 만료가 다가오자 2024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사업 계획안을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업기간 만료가 임박한 묘산봉 관광단지 조성사업도 7년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들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가 마라톤 회의 끝에 내린 결론은 조건부 연장이었습니다. 동물테마파크는 1년 내에 승마체험파크 취지에 따라 승마장 시설을 완공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도록 하고 묘산봉 관광단지의 경우 현재 이행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진척도를 1년간 판단하고 골프장을 매각하지 않겠다는 확약서를 받기로 했습니다. <김승배 / 제주도 관광국장>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의 간절함과 공사했던 그런 것들이 많아 남아있기 때문에 한번 더 짧게라도 기회를 주자, 그래서 1년 정도만 기회를 줘서 회생이 불가능하거나 진척이 안되면 바로 강하게 실효시키는 입장으로 정리했습니다." 당초 요구했던 3년에서 7년의 기간 연장보다는 짧았지만 논란을 말끔하게 해소하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첨예하게 갈등을 빚는 사업인 만큼 찬성과 반대 측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저마다의 이유로 다른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정주 / 동물테마파크 선흘2리 추진위원장(찬성 측)> "원주민들은 다 이것을 원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1년이란 시간을 줘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영 / 조천읍 선흘2리 이장(반대 측)> "부도덕한 기업에게 또 다시 사업기간을 연장해줬다는 것은 제주도가 개발사업심의위원회를 방패 삼아서 마을을 버린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해당 사업들의 운명이 1년 뒤에 결정될 전망 속에 이에 따른 논란과 갈등도 1년 더 이어지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11.23(화) 16:49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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