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맞아 도내 개신교와 가톨릭에서서 종교 행사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오늘(20일) 제주지역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배와 미사가 열려 그리스도의 부활 의미와 오늘날에 주는 메시지를 되새겼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부활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부활의 메시지가 위로와 용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농민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2만9천125가구로
1년 전인 3만357가구보다 천2백여가구, 4.1% 줄어든 겁니다.
이 같은 농가 감소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습습니다.
특히 60살 이상의 농민은 전체 농가의 69%로 가장 높았습니다.
제주지역 어가는 2천599가구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습니다.
제주에서 국내 남자프로골프 정규대회인 ‘KPGA 클래식’과 ‘SK텔레콤 오픈이 잇따라 열립니다.
KPGA 클래식은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
SK텔레콤 오픈은 다음달 15일부터 18일까지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립니다.
특히 KPGA 클래식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KPGA 주관 정규대회입니다.
두 대회 기간에는 제주 골프 유망주들과 프로 선수들이 동반 출전하는 재능나눔 행복라운드 등 다양한 갤러리를 위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어제 하루
제59회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19) 오후 1시 15분쯤
제주시 이도이동에서
중등부 농구 종목에 참가한 14살 선수가
경기 도중 엄지발가락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어제(19) 오후 1시 20분쯤에는
제주시 삼양동에서
축구 종목에 참가한 58살 선수가
공을 차다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외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펼칠 제주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도는 제주 청년예술인들의 국제무대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프랑스와 싱가폴, 일본과 중국 등 7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예술 축제와 창작 프로그램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은 1985년 이후 출생한 제주 거주자로
시각예술이나 공연예술,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문화예술인입니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ㅈ제주국제연수센터에서 접수하며
파견지 언어나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합니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가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제주 곤충을 활용한 사료화 시범 사업자를
다음달 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도는 곤충 사육 농가나 사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곤충 사료 시범 사업자를 최대 10개소 선정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업체에는 곤충사료 생산이나 구입, 제품 포장재 지원 등에
최대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합니다.
어제(19)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서
고사리를 꺾던 8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2시간 만에 여성을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사리철에 들어서며
길 잃음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수시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일행과 함께 가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1.5도 등으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지역에 따라
가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에서 16도,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 많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새벽부터
제주 전역에
30에서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에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1.도 등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았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오늘 하루 3만 6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도내 관광지 등을 다니며
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국내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천715원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13.8원 하락한 천644.8원을 보였습니다.
경유 역시 같은 기간 리터당 13.6원 내린 천51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리터당 천715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았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리터당 천655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천622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4 도, 서귀포 22도로 평년보다 3-4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속에
오후부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제주 전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오늘 밤까지 곳에따라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치고 낮부터 맑겠고
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전망입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 들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수량은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4 도, 서귀포 22도, 성산 22.1도, 고산 21.2도를
기록했습니다.
일요일은 내일은
새벽까지 가끔 곳에따라 비가 오다 낮부터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19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지역에 따라 높게 일겠고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