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측이
고기철 후보의
칭다오 항로 관련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지자체의 계약 과정을
전직 중앙부처 차관의 잘못인 양 엮어
공격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못 짚은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의 기본조차 모르는
억지 공격, 무분별한 비난으로
서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꺾는
구태 정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9급 상당의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을 신규 채용합니다.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 주민으로
가족관계 등록 후 3년이 지나야 하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입니다.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기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2년 여만입니다.
매년 수십억 원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쏟아붓고 있지만
사후관리는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오늘(9일) 경제통상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제주도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지난 2002년부터
1천 258억 원이 투입됐지만
이에 대한 사후관리 규정은 전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제주도는 명확한 실태 조사로
제주 현실에 맞는 조례를 제정해
사후관리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란법 시행 이후 어려워진 화훼농가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은
지역 꽃집과 계약을 체결해 사무실 테이블 또는 개인 책상에
정기적으로 꽃을 배달하고 수거하는 것으로
제주도는 올 연말까지
도 본청과 행정시,
산하기관을 포함한 260여곳에서 의무적으로 시행합니다.
또 출자 출연기관과 유관기관의 경우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 참여를 적극 권고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귀포시가
올해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3만 필지를 대상으로
이용 현황이나 형태,
접근성 등을 검토해 제곱미터당 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개별공시지가는 열람과 의견수렴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후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 공시됩니다.
한편 지난해 서귀포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25.9% 올라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서귀포시가 공공시설물과 안내판, 홈페이지 등에 대한
'옥에 티'를 접수하는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신고 대상은 오탈자를 비롯해
표준어, 외국어 번역이 잘못된 표기 또는 훼손된 시설물입니다.
시청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전화, SNS 등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신고된 오류에 대해
건당 1~2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 제주 예약 센터 폐쇄 논란에 대해
제주도가 센터 폐쇄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오늘(8일) 제주항공 측에
제주 예약 센터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현행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항공 출범 당시 보장해왔던
도민 항공사라는 기업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예약센터는 기존처럼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항공은
도내 인력 충원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주예약센터를 서울에서 통합 운영하기로 하고
직원 50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습니다.
KCTV가 보도했던 회전교차로 문제점에 대해
서귀포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달 말까지
사고가 잦은 회전교차로를 전수 조사하고,
긴급 개선이 필요한 회전교차로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일제 정비를 마치기로 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는
소형으로 설치된 회전교차로도
대형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주변 토지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지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관덕정 광장 복원 사업 주민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지역주민들은
관덕정 일대를 차 없는 광장으로 조성하는데
반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시 중앙로 사거리에서 서문사거리까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는 관덕정 광장 조성사업.
원도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상징인 관덕정 광장을 복원해
옛 조선시대 목관아 앞 광장을 그대로 재현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관덕정 앞 도로는
동서 지역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차량을 통제하면 원도심을 찾는 사람이 지금보다 더 줄어들고,
결국 인근 상권이 타격을 받는다는 겁니다.
<인터뷰 : 이정희/주민>
"신촌을 사례로 말했는데 신촌은 차 없는 거리로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상권이 침체돼서
심각한 문제로 상인들이 고충을 받고 //
**수퍼체인지**
있는데 아는지 모르겠고요. 이것은 도시재생사업이 아니에요.
관덕정 광장 조성사업의 가장 큰 과제는 교통.
하지만 사업 계획만 있을 뿐
대체도로 등 대안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인터뷰 : 고정언/주민>
"자동차를 어떻게 할 것인가 대안도 같이 복원 사업설명회와
곁들어져야 주민들이 이해하지 막연히 차 없는 거리를
만들겠다고 하면 주민들이//
**수퍼체인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제주도는 시간, 요일별 차량 운행 제한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각 과정마다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이승택/ 제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민들께 매해, 일정 시기별로 단계별로 의견을 듣고
좋은 의견이 모아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일부 주민들은
이미 주민 의견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 설명회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 이병우/주민>
"이제 와서 계획단계이니 설명회라고 하는 자체가
어폐가 있어요. 다 만들어 놓은 계획, 일정에
주민들이 앉아 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관덕정 광장 조성사업 추진을 발표한 뒤 처음 열린 주민설명회.
설명회 도중 주민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제대로된 설명회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차없는 거리를 골자로 한 관덕정 광장 조성사업은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행정으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했는데,
그 행정당국이 허가를 잘못내 줬다며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류를 바로집는 차원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사업자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 부근
분양형 호텔 신축 공사현장입니다.
주변으로 펜스가 쳐져 있고
터파기 작업한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작업 중인 인부나
장비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건축허가를 받고 착공신고까지 마쳤지만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해당 업체가 지난 2015년 3월
건축허가를 받을 당시
건축물 최대 높이는 25미터.
그런데 서귀포시는 지난해 5월
돌연 입장을 바꿨습니다.
건축물 고도를 잘못 적용해
건축허가가 나갔다며
공사와 분양업무를 중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즉 호텔 부지가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 속해 있는데
상업지역은 건축물 높이를 25미터,
준주거지역은 20미터를
따로 따로 적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전체 306실 가운데 28실은
당초 9층 높이에서 7층으로
2개층 줄어들게 됩니다.
최초 건축허가에 따라
분양을 완료하고 계약금까지 받은 업체는
당혹스럽다는 입장입니다.
공사 중단으로 완공 시점이 늦어져
분양 계약자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 정인권 / 호텔공사 총괄본부장 >
분양이 거의 완료됐는데 계약 단계에서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항의와 피해가 갈수록 불어나고 있습니다. 행정 착오로
///
인했다면서 공사 중단을 내린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가지 않습니다.
서귀포시는 건축허가 당시
건축물 고도를 잘못 적용한 것이 맞다며
행정 오류를 인정했습니다.
다만 오류를 바로잡는 차원에서
공사 중지와 설계 변경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 김재철 / 서귀포시 건축과장 >
그런 것들을 잘 파악해서 했어야 했는데 아마도 내부적으로 업무 과중 등으로 인해 소홀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상업지역 25m, 준주거지역 20m 각각 높이를 적용한 설계 변경을 해오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해당 업체는 서귀포시를 상대로
건축허가 일부취소처분 등 취소 소송을 제기해
법원이 양 측에
화해권고 결정을 내린 상태입니다.
서귀포시의 미숙한 건축 행정으로
공사 중단, 법정 공방까지 이어지며
스스로 신뢰를 깎아내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