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라산에 분포하고 있는
구상나무의 쇠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에 대한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구상나무는 약 7천 헥타아르에
265만 그루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3%는
활력이나 건강도가 떨어져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퇴도가 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산림청은 침엽수종의 쇠퇴도와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우선 복원 후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포근한 봄 날씨 속에
엿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도, 서귀포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한때 남동부 지역 등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노루가 6년 만에 유해야생동물에서 해제 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노루 개체수가 3천 8백마리로
적정 개체수보다 2천 3백여 마리 감소했다며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유해야생동물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 기간에 노루 포획이 전면 금지됩니다.
노루는 지난 2013년 유해동물로 지정됐고
지난해까지
7천여 마리가 포획됐습니다.
노루에 대한
유해야생동물 해제 조치와 관련해
제주환경운동연합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논평에서
이번 해제 조치로
멸종을 향해 치닫던
노루 포획 문제 해결에 문이 열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단순히 유해야생동물 지정을 1년 유예하는 방안이 아니라
완전 해제와 함께
노루에 대한 보전관리방안을 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오늘 (8일) 오전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시가 마련한 오늘 기념행사에는
어르신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어버이와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등 39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습니다.
기념식 이후에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진행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서귀포시도 오늘(8일)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등 14명에게 각종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된
현광식 전 제주도 비서실장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현 전 실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 받은
민간인 60살 조 모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500만 원을,
조 씨에게 2천 750만 원을 건넨 건설업자 57살 고 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현 전 실장의 이력을 보면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봐야 한다면서도
실형 선고는 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지난해 4월 택시에 돌을 던지고
조수석 문을 내리치며 행패를 부리는가 하면
지난해 8월에는 응급실 의사에게 욕설하며
응급처치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64살 양 모 피고인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재물 손괴로 피해를 발생시키고
의사 진료까지 방해해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 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