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목)  |  김경임
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20
  • [기동취재 0071] '주차장 공사 중단'…"부실 설계 때문"
  • 동문시장의 주차난이 심각해지면서 제주시가 공설주차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이달이면 완공돼야 할 주차장이 제대로 시작도 못 한 채 중단돼 방치되고 있습니다. 공사중단 이유가 가관입니다. 기동취재 팀이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영상 5초> <인터뷰 : 권묘순/ 제주동문시장 상인 > "주차문제." <인터뷰 : 이병용/ 제주동문시장 상인> "차들 밀리고 해서 장사를 못하고 있다니까요." <인터뷰 : 김인숙 / 제주시 이도동> "엄청 불편하죠." <인터뷰 : 김혜정/ 제주시 이도동> "어느 순간부터 (공사를) 안했어. 겨울부터 안 한것 같아." <인터뷰 : 고복실/ 제주시 이도동> "저녁시간에는 여기 차를 못 세우니까 여기 차가 꽉 차는거야." <오프닝 : 문수희 기자> "동문시장 공설주차장 공사현장입니다. 그런데 인근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공사가 수개월 째 중단됐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기동취재 팀이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동문시장 옛 야외 주차장 부집니다. 제주시가 지난해 가을부터 이곳에 주차 빌딩을 짓겠다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창 작업이 진행되어야 할 공사장은 한산합니다. 곳곳에 기둥과 올리다 만 철골이 앙상한 모습을 드러낸 채 방치돼 있습니다. 하루종일 소음을 내는건 공사를 하다 옆 상가 하수관로를 잘못 건들여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작업 소리 뿐 입니다. 지난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된 이 주차 빌딩 완공 예정 시기는 이달 말. 완공은 커녕 현재 공정률은 20%도 안됩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계획대로라면 지금 쯤 건물이 올라오고 주차장의 모습을 갖춰야 하는데 보시는 것 처럼 기초 공사 조차 마무리가 안됐습니다." 주차장 공사가 늦춰질 수록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은 커집니다. 공사장 인근은 날마다 바로 옆 공영주차장 진입 차량과 통행 차량들로 주차 전쟁이 벌어집니다. 주변 이면도로 양쪽으론 주정차된 차량이 빼곡합니다. 주차장도 제대로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만 매정하게 이뤄집니다. <인터뷰 : 김혜정/ 제주시 이도동> "지금 차를 세울 곳이 없으니까. 불법주차하고 딱지 끊고...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거예요." 성수기를 코앞에 둔 상인들의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불안합니다. 공사가 장기화 되면서 공사장 인근엔 이용객들의 발길도 점차 줄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이예희/ 제주동문시장 상인> "손님들 통행이 줄다 보니까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현장 관계자를 만나 공사를 재개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당초 기존의 공영주차장과 지금 짓고있는 공설 주차장을 서로 연결해 하나의 주차장으로 만드는 것이 이번 공사의 큰 틀입니다. 그런데 연결 통로를 만들 구간에 땅을 파보니 설계도엔 없던 배수관과 건물 하부가 모습을 드러내 공사를 할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겁니다. <싱크 : 현장 관계자> "(땅 아래로) 깊이 내려가 보니까 기존 건물 기초가 나온거예요. 이거는 우리 마음대로 안된다. (건물) 기초 위에 기둥을 설치하면 안되니까 다시 (기동) 위치를 바꾸던가 다시 도면을 그려 달라." 공사 설계 과정에서 일부 자료가 누락돼 발생한 일입니다. 제주시는 설계 과정의 부실함을 인정하고 결국 구조 검토 단계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공사는 당초 예정보다 6개월 이상 늦어져 올해 말 쯤이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박기완/ 제주시 경제일자리과 시장육성팀장>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 검토가 들어갔습니다. 부득이하게 공사가 중지됐고 빠른 시일내에 구조 검토가 완료되면 공사를 재개하겠습니다." 공사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의 안일한 업무 처리. 결국 그 피해와 불편은 오롯이 주민들이 감당해 내고 있습니다. 기동취재 문수희 입니다.
  • 2019.04.23(화)  |  문수희
KCTV News7
02:12
  • 월대천 살리기 '은어 방류 사업'
  • 맑고 깨끗한 물로 유명했던 외도동 월대천이 각종 개발로 옛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곳을 상징했던 은어도 사라지면서 지역주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월대천을 되살리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나섰습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사시사철 흐르던 맑은 물이 메말라버린 월대천. 바다로 흐르는 물길이 끊기면서 이곳에서 서식하던 은어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하천 가득 은어떼를 볼 수 있었던 만큼 주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각종 개발로 생태계가 모두 파괴돼 버린 월대천을 다시 실려내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다시 은어가 살 수 있는 하천으로 되돌려놓겠다며 은어 15만마리를 월대천 상류에 방류했습니다. <인터뷰 : 임한서/외도초등학교 5학년> "(은어들이) 행복한데 잘 가서 크게 성장해서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 <인터뷰 : 홍재혁/외도초등학교 5학년> "은어가 깨끗한 곳에서 사니까 우리 마을도 깨끗해졌으면 좋겠어요." 3년 전 상류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바닥을 드러낸 하천. 임시방편으로 하류로 흐르는 물길을 막아둔 상탠데 은어가 바다로 향할 시기가 되면 다시 물이 바다까지 흐르도록 보를 열어둘 계획입니다. <인터뷰 : 소원준/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수원이 확보가 돼야 은어가 사니까 수원을 확보하고 은어가 봄에 올라와서 다시 가을 되면 바다로 내려갈 수 있게 그런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입니다." 주민들은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월대천 물부족 문제를 들며 수원지 취수량을 줄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월대천 바로 옆에 있는 오수펌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도 부탁했습니다. 지난 2017년 펌프장 오작동으로 오수 유출사고가 발생하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은어들이 모두 폐사한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은 조만간 잘못 설계된 하천 설비에 대해서도 상하수도본부에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본격적인 월대천 살리기 사업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9.04.23(화)  |  김수연
  • 의류매장서 절도 중국인 20대 여성 적발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제주시 연동의 한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다른 손님의 지갑과 구매한 옷 등 5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27살 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첸 씨는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에 방문했으며 경찰은 첸 씨를 상대로 금품을 훔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19.04.23(화)  |  문수희
KCTV News7
02:22
  • 특성화고 전형 확대?…학교는 '반발'
  • 특성화고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이 취업 대신 대학 진학으로 진로를 바꾸고 있지만 전공과 무관한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대입에서 특성화고 특별전형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정작 특성화고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와 제주도, 그리고 제주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교장들과 대학 입학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취업 대신 대학에 진학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느는 가운데 전공과 무관한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대학 입학 담당자들은 전공을 살리기 위해 특성화고 특별전형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일반고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정원외로 선발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녹취 고재문 / 제주한라대학교 입학홍보처장 ] "정원내 특별전형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특성화고 학생들의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정원외를 확대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특성화고등학교들은 대입 특성화고 특별전형 확대에 부정적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취업 대신 진학을 선택하는 이유라며 진단이 잘못됐다고 반발합니다. [녹취 강순구 / 한림공업고등학교장 ] "학교 현장에서는 가장 우선이 선취업입니다. 양질의 취업처를 어떻게 발굴하느냐가 문제이지 관광대, 한라대, 제주대 등 지역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저나 교장선생님 생각도 2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그러면서 취업 이후 학업을 쉽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재직자 특별전형 확대 등이 오히려 특성화고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김선희 / 중문학교장] "재직자 특별전형 예를 들어 간호조무사로 열심히 일을 하면 지역 (대학) 간호학과에서 간호사 자격증을 주라는 것이 아니라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 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 제주도의회는 지역 산업구조에 맞춘 특성화고 학과 개편과 고졸자 취업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4.23(화)  |  이정훈
  • 강풍 동반 많은 비…내일 오전까지 최대 100mm (9시)
  • 오늘 제주 지방은 흐리고 강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량은 내일 새벽까지 20에서 60mm,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100mm 이상 기록할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는 천둥.번개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물결이 1에서 최고 4m 높이로 점차 높게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와 제주남부와 동부 앞바다에는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전까지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4.23(화)  |  문수희
  • 강풍 동반 많은 '비'…내일까지 최대 80mm (14시)
  • 제주지방은 흐린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남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80mm 이상, 그 밖의 지역은 20에서 4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공항에는 윈드시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일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상에도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어 일부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 사이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오전까지 곳에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4.23(화)  |  문수희
  • 경찰, 조합장 당선인 3명 '선거법 위반' 조사
  • 경찰이 조합장 당선인 3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조합장 당선인 3명은 선거운동기간에 조합 대의원에게 금품을 전달하거나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에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 조사를 받는 조합장 선거사범은 27명으로 유형별로는 사전선거운동 3명, 비방허위사실 유포 22명, 기부행위 1명 등입니다.
  • 2019.04.23(화)  |  김용원
  • 업무상 배임 혐의 전현직 공무원 기소의견 송치
  • 민원 해결을 위해 다른 사업 예산을 전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제주도청 모 간부와 서귀포시청 공무원 네 명을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리조트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달라는 전직 공무원의 요구를 받고,다른 지역의 사업비 1억원을 전용해 공사를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공사를 부탁한 전직 간부공무원도 검찰에 함께 넘겨졌습니다.
  • 2019.04.23(화)  |  김용원
  • 가수 데뷔 시켜준다며 불법 취업 40대 실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2015년 12월 필리핀 여성에게 접근해 가수로 데뷔시켜 주겠다고 속여 유흥접대원으로 불법 취업을 알선하고 가짜 공연계약서를 출입국외국인청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하 모 피고인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외국인 불법체류와 여성 인권 침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9.04.23(화)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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