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오는 25일 제주고 100주년 기념관재암홀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부사관 아카데미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육군과 해군, 특전사,
여군부사관 등에 대한 안내와
필기 시험 준비 요령 등을 자문해 줍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특성화고 출신 가운데 군부사관이 된 학생은
모두 17명입니다.
오늘 제주지방은 초여름 날씨를 보였고
내일은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조천과 애월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전 지역에서 20도를 웃돌며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20에서 60mm,
많은 곳은 산간과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 달,
제주시에 거주하는 고 모 씨는
‘416불 해외결제’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발신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카드회사 직원이라며 전화를 받은 이는
“카드부정사용 신고를 접수했으니 경찰로 이첩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이어서 강남경찰서라며 고 씨에게 전화가 와
“금감원에서 연락이 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잠시 후 금감원 직원이라는 인물이 전화를 걸어와
"계좌가 자금세탁에 이용되고 있어 조치가 필요하다"며
휴대폰에 어플 설치를 유도합니다.
알고 보니 이 어플은 휴대폰을 원격조정하는 해킹 프로그램이었고
카드회사 직원과 경찰,
금감원을 사칭한 사기꾼 일당은
이틀 동안 고 씨의 돈 2억원 가량을 빼돌렸습니다.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과
악성 앱을 이용한 ‘스미싱’이 결합된 신종 범죄였던 겁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2016년 300여 건에서
지난 해 500여 건으로 크게 증가했고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144건,
액수로는 1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16년 304건(24억9300만원) ▲2017년 378건(34억3400만원) ▲2018년 505건(55억2600만원),▲2019년 3월 현재, 144건(18억 200만원))
그렇다면 피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화로 정부기관이라며 금융거래를 요구하면 일단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저금리 대출을 받기 위해 거래 실적을 쌓아야한다며
고금리 대출을 먼저 받으라고 요구하거나
가족이나 지인이 메신저로 금전을 요구한 후
지금 통화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 확인을 회피하는 경우
회사에서 급여 계좌 개설에 필요하다며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도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곧바로 경찰서나 해당 금융회사에 신고해
지급정지를 신청해야만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설마 내가 당하겠어?’라며 방심하는 순간 걸려들 수 있는 보이스피싱.
가족과 이웃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혜를 발휘하는 것만이 가장 확실한 대응 방법입니다.
덥다고 느낄 정도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축산진흥원에서 겨울을 보내던
제주마들도 기온이 오르자
5.16도로변의 마방목지로 옮겨졌는데요.
제주 영주십경 가운데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축산진흥원에서 겨울을 난 제주마들이
제주마 방목지로 옮겨집니다.
푸른 초원에 방목된 말들이
무리지어 뛰어다니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합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한라산 중턱 마방목지로 옮겨지는 제주마.
올해 10월까지 이곳에서 방목하게 됩니다.
<씽크 : 권영박/제주도축산진흥원 마필연구담당>
"4월이 돼서 날씨가 좀 풀리면서 방목지에 풀이 올라오니까 이쪽에 방목을 하게 된 겁니다."
따뜻한 햇살 아래 늘어지게 잠을 자거나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제주 영주십경 가운데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합니다.
관광객들은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여유로운 풍경을
만끽합니다.
<인터뷰 :김우연/경상북도 문경시>
"애들 데리고 놀러 왔는데 좀 놀랐어요. 이렇게 넓은 줄도 몰랐고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거 보니까 애들 교육에도 좋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 옮겨지는 제주마는 81마리.
안정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보존 증식을 위해 도로 양옆으로
그룹을 나눠 방목합니다.
대략 40마리씩 방목을 하는데
수컷은 한 마리, 나머지는 모두 암컷입니다.
봄에서 여름 사이에 이곳에서 교배시기를 갖고
10개월의 임신기간을 거쳐
내년 이맘때쯤 다시 망아지를 낳습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만큼 철저한 혈통관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관리하는 제주마의 적정두수를 유지하기 위해
방목기간 중 생산된 망아지를 11월쯤 공개경매를 통해
매각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과 목걸이 등을 훔치는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돌며
모두 4차례에 걸쳐
3백 8십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서근찬 판사는
지난해 6월
전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자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하고,
지난해 4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면허없이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임 모피고인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지만
죄질이 나쁘고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폭력범죄로
여러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공립 유치원 교사 11명을 추가 선발합니다.
지난 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국·공립 유치원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제주도교육청에
유치원 교사를 추가 배정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입니다.
교직 논술 등
1차 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5일 발표됩니다.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 속
평년기온을 웃돌며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3도로
평년보다 4도 가량 웃돌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 전역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은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오후까지 30에서 80mm,
산간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