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를 환전을 하려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7일 제주시내 환전소 2곳에서
100위안 짜리 위조지폐 90여 장의 환전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환전소에서
위조지폐 감별 과정에서 범행이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라남도의 김 양식장 시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해양쓰레기가
추자도에 이어
제주시 용담 해안가까지 밀려왔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쯤
제주시 용담포구 인근 해상에서
최근 추자도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스티로폼 부표와 그물, 밧줄 등
90kg 가량의 쓰레기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이들 쓰레기를 모두 인양해 제주시로 인계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재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제주시에 등록하지 않고
동물위탁관리업을 운영하면서
위탁받은 강아지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38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서 판사는
동물을 학대한 죄질은 가볍지 않지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동종 전과가 없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 안팎으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러나 중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낀 구간이 있어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고
뮬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오늘보다 2~3도 오르며 포근할 전망입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40살 A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3월까지
서귀포 중문동과 서귀동, 대정읍 등을 돌며
영업이 끝난 식당에 몰래 들어가
모두 18차례에 걸쳐 5백 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면제공:제주지방경찰청>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전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에 별다른 지장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맑고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올라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퇴진 촉구 도민운동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허가 취소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이제라도
경제자유구역법과 제주특별법에 있는 의료민영화 조항을 삭제하는
입법 노력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도 성명을 내고
부실한 사업계획 승인과 우회투자 의혹,
사업자가 의료 사업의 경험이 없다는 점에 비춰볼때
이번 결정은 당연한 것이라며
공공병원 전환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도
이번 제주도의
녹지국제병원 개설허가 취소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 문제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 치유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 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우스 2동과
감귤 나무 100 여 그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00 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하우스 안에 있던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벚나무 빗자루병 관련 속보입니다.
제주 왕벚나무의 기준 어미나무가
빗자루병에 감염된 데 이어
천연기념물도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왕벚나무 자생지를 확인한 결과
천연기념물 부근까지 빗자루병이 확산돼 있어 비상입니다.
조승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녹음이 우거진 숲 한가운데
거대한 왕벚나무가 연분홍 자태를 뽐냅니다.
왕벚나무 3그루가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입니다.
그런데 벚나무에 꽃을 피우지 못하게 하는 빗자루병이
천연기념물까지도 위협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생지 부근에 있는 왕벚나무에
빗자루병 흔적이 이렇게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빗자루병은 특히 전염성이 강한 만큼,
천연기념물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 자생지 경계에 있는 벚나무에서는
잔가지가 빗자루처럼 넓게 자라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나무는
굵은 몸통까지 빗자루병 증상이 번져 고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감염된 나무로부터
천연기념물 자생지 내 왕벚나무까지는
직선거리로 100미터도 안될 정도로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빗자루병은 곤충이나 새에 의해 쉽게 전염될 수 있어
다른 나무가 감염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진단입니다.
< 송관필 / 제주생물자원 대표 >
감염하는 게 사람 또는 상처를 내는 도구가 매개일 수도 있고, 나무끼리 바람에 의해서 부딪혀서 상처를 내면 상처 부위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모든 왕벚나무의 기준이 되는 어미나무도 감염됐을 정도로
제주 전역에 무섭게 번지고 있는 빗자루병.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에 빗자루병 주의보를 내렸을 뿐
예방이나 치료법이 없어서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이선근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연구실 박사 >
현재까지 약을 이용한 방제방법이나 등록된 약재는 없고 예방도 현재는 불가능하지만 병든 부위를 제거하고 소각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왕벚나무가 도내 곳곳에 관광자원화 돼 있고
가로수처럼 대량 심어져 있어
추가 감염 경로가 될 수 있는 만큼
산림당국의 지속적인 감시와 신속한 제거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2공항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 회의가
내일(16일) 오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민주당과 국토부가 2개월 활동 연장에 합의한 이후 열리는 첫 회의로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2공항 공개 토론회 운영 방식과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 회의에는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관계자도 참관할 예정입니다.
한편 같은 날 예정됐던 2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는 오는 23일로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