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탈당 인사가 주축이 된
바른정당의 제주도당이
오늘(21일) 창당했습니다.
도당위원장에는 고충홍 제주도의원이 선출됐는데요.
빨라질 것으로 추정되는 대선시계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층 재편에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바른정당 제주도당이 창당했습니다.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선언한지 9일만입니다.
정병국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과
김무성 고문,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내 간판급 의원들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정병국/ 바른정당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
"이제 더이상 바른 정당은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는 모든사람들이 법 앞에 평등한 정의로운 국가를 만들겠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퍼체인지*
<싱크: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바른정당은 완전히 100년 가는 민주정당을 저희들이 만들겁니다. 그래서 위, 아래가 없고 모두가 평등한 정당을 만들겁니다."
현재까지 바른정당 제주도당의 입당 신청자는 1천 800여명.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 정당을 선택한
도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세과시에 나섰습니다.
도당위원장에는 고충홍 창당위원장이
만장일치 선출됐습니다.
<싱크: 고충홍/ 바른정당 제주도당위원장>
"우리 항해가 승리 깃발을 휘날릴 수 있도록 저와 바른정당 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온 몸을 바칠 것입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앞으로
진정 도민의 민심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겠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
"바른 정당의 창당으로
보수층이 재편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의 정치지형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