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전기차 7천500대를 보급합니다.
지원도 확대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도내 전기차는 1만3천대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가 올 한해에만 전기차 7천500여 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현재 등록된 전기차보다도 2천여대 많은 규모입니다.
우선 관용차 150여 대를 전기차로 전환합니다.
나머지 7천300여 대는 모두 민간 공모를 통해
선착순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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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급되는 차종은
레이와 쏘울, SM3, 아이오닉 등 승용차 6종과 화물차 1종 등 모두 7종입니다.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GM의 볼트는
국내 출시가 시작되면 보급 대상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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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전기차 구매자는 물론 이용자에 대한 혜택도 확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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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2천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세제 혜택도 기존 400만원에서 460만원으로 60만원 늘어나고
렌터카 회사는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을
전기차로 보유할 경우
소득세와 법인세가 30%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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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주도는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로 구매하면
보조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이와함께 충전기 전기 기본요금이 전액 면제되고
충전 요금도 50% 감면돼 기존보다 이용 요금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인터뷰:문경삼 제주도 전기차정책담당>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전기차로 인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만들기 위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현재 제주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5천 600여 대로
계획대로 보급된다면 올해 1만 3천여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에 전기차가 2만대 이상이 보급될 경우
전기차 관련 산업 생태계도 자연스럽게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최형석 기자
hschoi@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