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 표지판들이
지난주 폭설로 쓰러졌는데, 아직까지 방치돼 있습니다.
눈만 오면 반복되는 일인데,
해결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요?
김수연 기잡니다.
한라산 5·16도롭니다.
구불구불 커브길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들이
곳곳에 쓰러져 있습니다.
방향은 돌아가 있고
표지판이 눈 속에 파묻혀 아예 운전자 시야에서 사라진 것들도 있습니다.
모두 지난 폭설때 파손된 것들입니다.
<브릿지 : 김수연>
"눈이 내린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도로의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은
이렇게 뿌리까지 뽑힌 채 방치돼 있습니다."
다른 구간도 상황은 마찬가지.
도로 반사등이 꺾여 있고
심지어 경찰 단속 카메라 박스가 쓰러져 있기까지 합니다.
운전자들은 특히나 위험한 도로에 각종 안전 시설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어 불편함을 느낍니다.
<인터뷰 :전대용/경기도 하남시>
"눈 온지도 좀 됐는데 빨리 조치해서 시민들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복구에는 앞으로 보름이 넘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크 : 제주도 관계자>
"쓰러지는 건 대책이 없죠.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업무예요. 쓰러지면 빨리 복구하고 하는 것이…태풍같은 거 오면 하루이틀에 됩니까 최대한
------------수퍼체인지------------
빨리 (복구작업)해서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게 우리 역할 아닙니까."
눈만 오면 파손되고 쓰러지는 도로 표지판
5.16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