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1] 커져가는 크루즈 관광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2.24 16:02

<오프닝>
"제주를 여행하는 다양한 수단 가운데
최근 몇년사이 크루즈 관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7월 강정 크루즈항이 개항하면
그 증가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주 집중진단에서는
강정 크루즈항 개항에 따른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제주항에 빌딩만한 배가 정박하고 있습니다.

3천명이 넘는 관광객을 태우고
중국과 일본을 운항하는
11만톤급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입니다.

이처럼 제주는
두 나라 사이에서 기항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몇년 전까지만 해도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대형 크루즈선을
이제 제주에서도
거의 매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010년 49차례에 불과했던 크루즈 기항 횟수는
지난해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는 제주항에만 523회가 예약 접수됐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오는 관광객 수도 함께 증가했습니다.


2010년 5만 5천명에 불과했던 관광객 수는
해마다 늘더니
지난해 130만명에 육박했습니다.

올해는 15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는 7월
강정 민군복합항 크루즈터미널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증가세는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까지 5개월 동안에만 177회에 걸쳐
50만 명 넘는 관광객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을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씀씀이가 큰 크루즈 관광객들이
회당 평균 2천 800명 넘게 들어오는 셈입니다.

기항지에 잠깐 머문다고는 해도
관광객들이 서귀포를 중심으로 소비활동을 하면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강정 크루즈항도 개항을 앞두고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인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클로징>
"강정 크루즈항 개항이 불과 4개월 밖에 남지 않았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는 산넘어 산입니다.

이어서 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사진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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