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이대로는 안 된다"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7.02.28 15:52
제주에너지공사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장 인선작업은 연거푸 불발돼 석달째 공석이고
모든 사업을 총괄해야 할 책임자 역시 빈자리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를 근본부터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용이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 CG IN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최근
제주도에서 요청한
허 엽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자에 대한 취업승인요청을 불허했습니다.

허 엽 전 사장이 근무했던 남동발전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서로 업무상 관련이 있다는게 이유입니다.
### CG OUT ###

애당초 한국남동발전사장에서 퇴사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아
공기업 취업이 금지돼 있는데오
서로 유관기관인 만큼 사장 임용에 부적격 인사인데도
제주도가 강행하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당시
이성구 사장이 그만둔 후
2차례의 사장 공모 절차 모두 실패했습니다.

결국 제주특별자치도는
다시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처음부터 절차를 밟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앞으로 또 50일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제주에너지공사의 실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사업운영부장 자리 역시 공석입니다.

지금껏 제주도청에서
사무관 또는 서기관급으로 파견을 보내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지난 1월 이뤄진 인사부터
공석으로 놔둔 채 지금껏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장에 이어 사업총괄 임원이 공석인 제주에너지공사입니다.

이 때문에 각종 사업 추진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상풍력이나 동복리 2단계 육상발전사업,
공공시설 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우
이렇다할 사업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현우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제주도의 미래를 결정할 사업을 하는 주관부서장이
장기간 결원돼서 앞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문제가 있을 것으로...


클로징)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제주에너지공사가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조직안정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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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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