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공군기지 연계의혹과 관련해
제주도가 공군기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제2공항은 순수 민간공항으로 개발될 것이라며
국방부는 사업주체도, 당사자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2022년 국방중기계획에
남부탐색구조부대 창설이 반영되면서
제2공항 공군기지 연계 의혹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출신 국회의원들도
정부에 의혹 해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제2공항 군사시설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제2공항 내에
어떤 군사시설도 포함될 수 없다며
연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씽크:김방훈/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제주도의 입장은 확고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공항은 분명히
순수 민간 공항으로 개발되고 있음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 애매한 입장으로
논란이 됐던 국토부에 대해,
제주도는 국토부로부터 반대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 군사시설 논란이 일자
제주도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공식 입장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제2공항은 순수민간공항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군사시설은 전혀 검토된 바 없다는
국토부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향후 제2공항 사업 과정에서
국방부와 어떤 형태의 협의나
사업 검토도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습니다.
<씽크:김방훈/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국방부와 어떠한 검토나 협의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배제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내년에
남부탐색구조부대 입지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제주도가 자체 선언이 아니라
국방부에 군사시설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