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파면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3.10 15:56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나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됐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 이정미 /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했습니다.

선고 시작부터
긴장된 모습으로 텔레비전을 지켜보던
도민과 관광객들에게서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헌법을 무시한 대통령이 스스로 초래한 결과라며
대부분 탄핵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 김종훈 / 경기도 안산시 >
굉장히 기쁘죠. 국민 대다수가 탄핵 당연히 되리라 믿었었고,
이렇게 되니까 얼굴들이 활짝 폈지 않습니까.

대통령 파면으로
최순실 게이트에서 비롯된 국정 농단을 바로잡고
우리나라가 하루빨리 정상화되길
희망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 조기운 / 경남 김해시 >
개인 사익에 의해서 정책이 판단되는 것보다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에 의해 공정하게 바라볼 수 있고...

특히 국회에서 탄핵안 표결이 가결된 이후
지난 석달 동안
탄핵 찬성과 반대로 갈라졌던 국민 정서를
통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습니다.

< 고형교 / 제주시 외도동 >
태극기하고 촛불 집회로 갈라진 게 걱정인데 5월달 선거로
대통령 되신 분이 화합을 먼저 이뤄야...

환영하는 분위기와 반대로
일부 시민은 이번 결과에
안타까움과 착잡한 심경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이승자 / 서울시 강북구 >
탄핵하기를 바랐던 사람이긴 하지만 막상 탄핵되고 나니까
짠한 마음도 있고...

현직 대통령 파면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건을 접한 도민들은 이제
오는 5월 치러질
조기 대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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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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