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경선 본격…대선 분위기 고조
조승원 기자  |  jone1003@kctvjeju.com
|  2017.03.21 16:05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정당별로 후보 선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정당별로
현장 투표와 여론조사 등
경선 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선 분위기가 조금씩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제주에서도 이번주부터
정당별로 본격적인 경선 일정에 들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2일)
제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현장 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31일과 다음달 2, 3일 사흘 동안
ARS 투표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다음달 8일 결선 투표가 치러집니다.


< 이상봉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여러분의 참여가 정권 교체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적극 참여해
제주가 정권 교체의 출발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여주십시오.

최근 1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한 자유한국당은

오는 26일 제주 등 전국에서
책임당원 현장투표를 진행합니다.

이어 29, 30일 여론조사를 거쳐
31일 대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 김견택 /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
29~30일 이틀간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도민들도 여론조사에 응해서 자유한국당 후보를 선출하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3파전이 펼쳐지고 있는 국민의당은
오는 25일 제주와 광주, 전남에서
완전국민경선 현장투표를 시작합니다.


이어 다음달 3일과 4일 여론조사가 진행되고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 2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 장성철 / 국민의당 제주도당위원장 >
거대 기득권 양당 구조의 종식을 위해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당이
집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는 25일과 26일 일반국민 여론조사로
경선 일정에 속도를 냅니다.


26일과 27일에는
당원 온라인 문자 투표를 진행하고
28일 열리는 전국 대의원 투표와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하게 됩니다.


< 한상수 / 바른정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
창당 정신에 맞게 후보자가 선출되면 새로운 정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선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으면서
후보들이 인구가 많은 지역에 집중하다보니
제주에서는
연설이나 유세 일정도 잡혀있지 않습니다.

후보별 공약이나 정책을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
자칫 인기투표로 흐를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제주 민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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