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분포하고 있는
구상나무의 쇠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에 대한 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구상나무는 약 7천 헥타아르에
265만 그루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약 33%는
활력이나 건강도가 떨어져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라산 구상나무의 쇠퇴도가 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산림청은 침엽수종의 쇠퇴도와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우선 복원 후보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조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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