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더위 물러가고 가을 온다)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4.09.19 12:59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제주에 뜨거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다음주부터 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본격적으로 선선해지기 전에
기압계 전환으로
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상청 날씨 전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만나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는데요.

내일(21일) 저녁쯤에는 이 한난경계가
남부지방까지 남하하면서
일요일까지 제주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 20일자 확인)
산간에는 250mm 나머지 지역도 50에서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기 때문에
침수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주 아침최저기온은 23도 내외
낮기온은 서귀포의 경우 29도,
나머지 지역은 2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온이 평년보다는 높긴 하겠지만
이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긴
힘들 거라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추석까지 계속 이어졌던 늦더위가
이제 정말 물러가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인 23일은 아직 비예보는 없지만
제주도 부근에 한난 경계가 위치하면서
기압골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변동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다음주에도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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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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