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KCTV News7
02:34
쉬워진 재건축…도내 영향은?

앞으로는 안전진단 없이 노후화된 아파트를 재건축할 수 있게 됩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20년 이상된 소규모 아파트는 재건축 대상이 되는데요. 도내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건물의 구조적 결함이 있어야 가능했던 아파트 재건축. --C.G-----------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구조적 결함여부와 관계 없이 노후화된 아파트를 재건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C.G---------- ----C.G--------- 이에 따라 지어진지 20년 이상 됐고,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 ----C.G--------- 까다로운 안전진단 절차가 사라지면서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윤일/제주시 주택과> "두고보는 데가 많은데 문의는 많이 이뤄지고 있어요. 2월 9일 법이 바뀐 것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사업자들이 시공자 선정이라든가 자부담이 많으니까 ----------수퍼체인지-------- 나중에는 문의는 많은데 실질적으로 신청을 많이 할지는 모르는 거죠." 문제는 이로 인해 도내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지난해 7월 분양한 제주지역 두번째 재건축 아파트, 노형동 해모로 루엔의 경우, 3.3제곱미터당 1천 788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당장 재건축 수요가 몰리지는 않겠지만, 도내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간택지는 행정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할 수 없고, 건축회사에서 아파트를 매입해 재건축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초과이윤 환수 등 투기를 막을 다른 법도 함께 있는 만큼 당분간은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고창덕/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제주도에 주택이나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이루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재건축 허용 기준이 완화된다고 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저는 보고 있어요. ------------수퍼체인지-------- 그런데 이런 건 있습니다. 건축회사에서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매수해서 크게 건축이 된다고 했을 때는…." 도내 20년 이상된 아파트는 220여 곳, 2만여 세대. 이번 재건축 법 개정이 오를대로 오른 도내 아파트 값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주요뉴스
KCTV News7
02:39

6.13지방선거가 11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제주도민은 52만7천여 명으로 4년전에 비해 6만여 명 늘었는데요. 이 중 상당수가 외지에서 건너 온 제주 이주민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표심이 선거의 향방을 가르는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6.13 지방선거가 11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 C.G IN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19세 이상 선거인은 52만 7천210명. 4년전 지방선거 46만 7천182명에 비해 무려 6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 ### C.G OUT 이 기간동안 제주에 순유입된 인구도 5만 4천여 명에 달한 것을 보면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선거인 구성에도 영향을 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거 입후보자로 나선 인물들의 셈법도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기존 괸당이라 일컬어지던 제주 특유의 학연, 혈연, 지연 위주의 정치에 '이주민'이란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주민이 고향도 다르고 출신학교도 다른 만큼 누구의 친척, 누구의 동창, 동문 밀어주기보다는 정치 성향에 따른 소신 투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진호 /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주민들의 투표성향이 진보적인지 보수적인지에 따라서 제주 선거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들 표심에 대한 -----수퍼체인지----- 과학적인 분석도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정책위주의 선거가 필요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싱크 : 도지사선거 A 예비후보 캠프 > "민선 7기 도정을 위한 선거인데 무엇보다도 정책적인 준비나 역량이 제일 중요하고, 차기 도지사로서 적합한가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니까." -----수퍼체인지----- <싱크 : 도지사선거 B 예비후보 캠프> "귀촌·귀향에 대해서 행정체제개편과 맞물려서 이주민이 편하게 제주에 와서 살 수 있고, 사업할 수 있게끔 하는 아이템을 같이 개발해서…." 지방선거가 넉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는 등 속속 시동을 걸고 있는 선거 주자들. 여태 제주선거에서 보여온 특유의 선거 풍토와 개성이 뚜렷한 이주민의 표심이 이번 선거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KCTV News7
02:29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서 축산폐수에 의한 지하수 오염이 여러가지 조사를 통해 추가로 드러나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기존 지하수 관정 외에 추가로 시추를 해 봤더니 역시 가축분뇨가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의 한 양돈장 부근입니다. 시추작업이 한창입니다. 축산폐수에 의한 오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입니다. 브릿지> 이미 시추작업 중 나온 암반에서 보시는 것처럼 가축분뇨 유입 흔적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지하 30미터까지 가축분뇨가 파고 들어갔습니다. 인터뷰)김진성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 과장(시추조사용역) 발견 당시 액체성분이 손으로 만져질 정도였고 냄새를 맡아도 축산폐수라고 확연히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성분이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해 8월부터 상명리 지역 부근의 14군데 지하수 관정에 대한 수질 조사 결과 9군데의 질산성질소 농도가 환경정책기본법상 환경기준을 초과했습니다. ### CG IN ### 특히 분뇨 배출 농가와 인접한 관정의 경우 질산성 질소 농도가 리터당39.9, 38.4mg까지 측정됐습니다. 환경정책기본법상 먹는물 기준은 10mg, 생활용수가 20mg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먹는물을 기준으로 네배 가까이 초과했습니다. ### CG OUT ### 제주도는 지하수관정에서의 오염이 심각하게 나타남에 따라 이번에 추가 시추를 통해 조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는 2022년까지 지하수 관정 외에 추가 시추를 통해 지하수 오염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김태경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산물관리과장 현재 진행중인 3개소에 대한 시추조사가 마무리되면 수질전용 관측정으로 전환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나가고 2022년까지 도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나타난 여러 조사 결과 가축분뇨에 의한 지하수 오염은 점점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 자연정화에 의한 수질회복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KCTV News7
02:14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사건의 유력 용의자 한정민이 충남 천안시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공개수배가 실시된지 불과 하루만인데요. 이로써 이번 사건의 실체도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 한정민에 대한 공개수배가 실시된지 불과 하루. 오늘(14일) 오후 3시 1분, 용의자 한정민이 충남 천안시 신부동 모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모텔 화장실 천장에 목을 맨 상태였습니다.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에서 마지막 모습을 드러낸 이후 잠적했던 한정민이 선택한 마지막 종착점입니다. <싱크 : 유영길 / 천안동남경찰서 형사과장> "모텔주인이 (손님이) 퇴실을 안 하니까 방에 가보니 인기척이 없어서 문을 열어보니까 (숨져있는 것을 발견한 거죠.) 저희는 여기서 변사 -----수퍼체인지----- 처리를 하면 되고, 수사는 제주청에 인계해서…." 한정민 사망으로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미궁에 빠지게 됐습니다. 범행동기에 대한 내용은 물론, 정확한 범행장소와 범행수법 등도 특정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의 안일했던 초기대응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경찰이 한정민의 과거 성범죄 전력을 확인한 시각은 10일 저녁 7시14분. 하지만, 경찰은 한정민을 행적을 쫓기보다는 밤 10시쯤 돌아오겠다는 한정민의 말만 믿고 게스트하우스에서 기다렸습니다. 이 사이 한정민은 자신의 차를 몰아 공항에 갔고, 저녁 8시3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갔습니다. 이때부터 경찰은 한정민의 뒤늦은 행적을 쫓다가 검거에는 실패했고 사건의 모든 실체를 밝히는데도 결국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감식결과와 한정민에 대한 부검, 주변 CCTV 등을 통해 공범 여부를 수사한 이후, 단독범으로 결론날 경우 공소권없음로 수사 종결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편집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지방경찰청>

KCTV News7
02:32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설을 준비하는 도민들의 마음만큼은 그대로였습니다. 설을 맞이하는 모습, 고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하얀 쌀가루가 찜기에 한가득 담겨있습니다. 찜기 에 담긴 쌀가루가 몽글몽글하게 쪄졌습니다.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가래떡이 쉴 새 없이 뽑혀 나옵니다. 한쪽에선 긴 가래떡을 썰기에 바쁩니다. 떡집 주인은 밀려드는 주문에 힘이 들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든 떡을 행복하게 먹을 사람들의 모습에 힘이 납니다. <인터뷰: 백용관 / 0000떡집> "저희가 만든 떡을 드셔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술년 한해 전부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을 앞둔 재래시장도 분주합니다. 골목골목 발 디딜 틈이 없고 시끌벅적합니다. <브릿지: 고민우 기자> " 설을 맞아 제수용품을 준비하기 위해 온 도민들로 재래시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밀려드는 손님으로 시장은 활기차고 사람들은 차례상에 올리는 만큼 꼼꼼히 제수용품을 고릅니다 <인터뷰: 최은정 / 경기도 수원시> "명절 지내러 시댁에 왔다가 어머니랑 제수용품 사러 시장에 왔습니다. 여러 가지 과일, 생선, 채소 등 장 보러 나왔습니다." 같은 시각 은행의 신권 교환창구도 새 돈을 바꿔가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사람들은 얼마짜리로 얼마나 교환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은 빳빳한 새 돈. 가족들에게 줄 생각에 벌써 행복합니다. <인터뷰: 김건예/ 제주시 화북동> "명절 때 조카, 손주에게 세뱃돈을 주려고 왔거든요. 그래서 새 돈으로 바꿔서...이왕이면 새 돈을 주면 좋잖아요." /// 수퍼 체인지 /// <인터뷰: 양영란 / 제주시 노형동> "2018년도 새해를 맞이해서 새 돈으로 바꿔서 건강하고 화목하고 행복하게 잘 살라는 마음에서 바꾸러 왔습니다." 치솟는 물가, 어려운 경기에 도민들의 시름은 깊었지만 도민들의 설을 준비하는 마음만큼은 넉넉함과 설렘, 그대로입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지금 제주는
KCTV News7
01:52

2018.02.19   |   문수희

'제주여행지킴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나홀로 여행객들의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제주도에서 6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인데 실제론 이용하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의 단말기. 위급한 상황에서 버튼만 누르면 소지자의 위치와 영상 정보가 112신고센터로 전송돼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합니다. 6년 전 여름, 제주 올레길을 걷던 40대 여성 피살 사건 이후 '나홀로여행객'의 안전대책으로 등장한 '제주여행지킴이'입니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서귀포 올레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지킴이를 모르는 관광객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뷰 : 관광객> "전혀 몰랐다...있는 줄 알았으면 당연히 대여하고 사용했다." <인터뷰 : 관광객> "지금 처음 들어요. 있는 줄 알았다면 사용했죠." 실제로 지난 일년 동안 제주여행지킴이 단말기를 이용한 관광객은 천 이백여 명, 하루 평균 4명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단말기 댓수도 태부족입니다. 6년전 여행지킴이 단말기 대여 서비스를 처음 실시하며 구축한 단말기는 모두 3백 대. 하지만 이마저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서 현재 사용 가능한 단말기는 1백 여대에 불과합니다. 제주도는 또 다시 20대 여성 관광객 피살 사건이 발생하자 여행지킴이 활용을 적극 홍보해 사고 재발을 최소화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사례처럼 이번에도 말 뿐인 대책이 되는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KCTV News7
01:03

2018.02.19   |   양상현

{ 다문화가정 평창올림픽 관람 지원 }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합니다. { 소규모 사업장 일자리 안정자금 }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가 월 평균 보수액이 최저임금 이상이고 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한달 이상 고용하고 있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합니다. { 친환경 교육 참여단체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 약자와 관광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 참여 단체를 공모합니다. { 들불축제장 화장실 추가 설치 } 제주시가 들불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 일대에 이동수세식 화장실 1개 동과 장애인 화장실 3개 동을 추가해 모두 19동을 운영합니다. { 개 중성화 지원사업 대상 모집 } 동물보호단체인 제주동물친구들이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개 중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상을 접수합니다.

KCTV News7
02:18

2018.02.19   |   고민우

여러분은 만약 수천만 원이 넘는 현금을 줍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지난 설 연휴,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4천만 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주운 시민이 돈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줬습니다. 이 이야기는 고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성복 씨는 지난 설 연휴를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임 씨가 제주공항 주차장에서 돈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임 씨는 손수레에 있던 자신의 짐을 차로 옮기던 중, 여행용 가방만 옮기고 정작 돈이 든 가방은 챙기지 않은 겁니다. 임 씨의 가방 안에는 자그마치 현금 4천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2 시간 후, 임 씨는 자신에게 돈 가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돈을 찾을 길이 없다는 생각에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인터뷰: 임성복 / 제주시 애월읍>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가슴이 떨리고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공항 분실물센터에서 임 씨의 가방을 보관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겁니다. 임 씨의 가방을 주운 사람은 조혜진 씨. 조 씨는 자신의 차를 주차하던 중, 손수레에 있던 가방을 확인하고 습득한 가방을 분실물센터로 갖다 준 겁니다. <인터뷰: 조혜진 / 분실물 습득자> "주차를 하려고 했는데 카트가 있어서 카트를 치우려고 보니까 크로스백이 카트 위에 올려져 있었어요. 핸드폰이 있나 확인하려고 (가방을) 열었는데 /// 수퍼 체인지/// 핸드폰은 없고 비행기 표, 영수증, 현금이 있어서 분실물센터로 갔습니다."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린 채 주운 가방을 주인에게 돌려준 조혜진 씨. 조 씨는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혜진 / 분실물 습득자> "아이들이 그것을 보고 정말 기뻐했어요. 엄마가 자랑스럽다고... 4천만 원이 아이들한테는 얼마나 큰 돈인지 모르잖아요. 그런데 정말 기뻐하고 //// 수퍼 체인지 /// 남의 것은 손대지 말아야 하는 것을 가르쳐 준 것만으로도 정말 잘한 일인 것 같아요." 각박한 세상, 올곧은 조 씨의 양심이 훈훈한 감동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고민웁니다.

2018.02.19   |   이다은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10.5도, 서귀포시 10.3도 등 10도를 넘나들며 포근했습니다. 제주는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가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2018.02.19   |   조승원

제주에서 나는 수산물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안전성 조사를 받게 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기존 4개 지방자치단체에만 지원했던 안전성 검사 장비를 제주 등 6개 지역에 추가로 지원합니다. 검사 대상은 국민들이 즐겨 먹는 고등어와 갈치, 넙치 등이며 최근 5년 동안 안전 기준 부적합이 발생했던 품종을 중점 관리하게 됩니다. 여름철 식중독 같은 감염성 질환 발생에 대비해 수산물과 바닷물의 콜레라균 존재 여부를 추가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KCTV News7
02:26

2018.02.19   |   이다은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은 얼음이 녹고 싹이 튼다는 절기, 우수입니다. 절기답게 추위가 누그러졌는데요. 오늘 아침 제주시 최저기온은 5.9도, 낮 최고기온은 10.5도로, 평년기온을 유지했습니다. 내일도 기온이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포근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산간에는 눈발이 날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오늘 밤까지는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비소식도 없고, 구름만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0~11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겠고요.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입니다. 그밖에 지역 날씹니다. <동부지역> 5~6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 11~12도로 오르겠습니다. 바람도 불지 않아 포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하늘에도 구름 많겠습니다. 고산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입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입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은 영하 5도, 낮에는 1도에 그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 날씨 알아볼까요? 아침 최저기온은 6도 안팎,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예상되는데요. 바닷바람도 잠잠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2.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이번 주 내내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유지하며 포근하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13분, 해지는 시각은 6시 23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CTV News7
02:29

2018.02.19   |   조승원

제주도가 한차례 연기된 양돈장 96군데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이달안으로 재차 추진합니다. 양돈업계는 역시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으로 예고된 양돈장은 모두 96곳. 당초 지난달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됐어야 하지만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도내 모든 양돈장은 물론, 대한한돈협회에 속한 전국 각 지회에서 조직적으로 반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제출한 의견서와 탄원서만 477건. 제주도는 이에 대해 일일이 답변해야 하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악취관리지역 지정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답변서를 발송하고 다음주에는 지정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 김양보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 공식적인 의견 수렴을 거쳤고 그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기 때문에 행정 절차는 거의 마무리됐다고 보면 됩니다. 이후에는 이달 말까지 /// 악취관리지역을 고시하고 3월에는 악취관리센터를 전국 공모해서 설립할 계획입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연기되자 집단행동까지 예고했던 양돈장 주변 주민들은 일단 안심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에야 말로 제주도가 집단 반발에 흔들리지 않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서둘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이경철 / 한림읍 금악리장 > 마을 주민들이 보고 있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근본적으로 생산자들이 당초부터 자기 자본을 들여서 노력해야 하는데 (하지 않다가) /// 행정이 움직여주니까 저희들은 더 기대를 갖고 있고 감시 활동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반면 양돈업계에서는 예상했던대로 법적 대응과 함께 또 한 번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악취관리지역 지정 기준으로 삼았던 측정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에 다시 조사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악취저감 노력을 담은 자구책을 제시하겠다는 것입니다. < 대한한돈협회 관계자 > 농장주 없는 상태에서 대부분 측정을 했어요. 그래서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재측정을 해야 하고, 조만간 자구안도 낼 것입니다. 제주도가 지역주민 기대를 업고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강행하려는 가운데 양돈업계가 또 다시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문제가 어떤 식으로 결론날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2018.02.19   |   이정훈

학교 10군데 가운데 8곳은 학생들의 기본권 보장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전국의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인권보장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학교규칙에 학생의 기본권 보장에 대한 구체적 열거 조항이 없는 학교가 80%에 달했습니다. 또 학생 개인의 개성을 뽐낼 권리나 사생활의 비밀·자유 등을 침해하는 규정을 둔 학교는 92%, 집회의 자유 제한 조항을 둔 학교도 83%로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인권위는 학생 인권 보장을 강화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교육부 장관에게 권고하는 한편 전국 시·도교육감에게는 학생인권 권리구제 전담기구 설치를 권고했습니다.

2018.02.19   |   이정훈

제주대학교가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발주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21일 제주대 아라컨벤션홀에서 진행됩니다. 초청 대상은 제주대와 최근 1년동안 5백만원 이상의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로 계약 실적이 없어도 희망 업체는 참석이 가능합니다 설명회는 올해 발주할 물품과 용역, 시설사업 발주계획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2018.02.19   |   김용원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질 측정 설비가 확충됩니다.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비 3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해 대정읍에 도시대기측정망을 새롭게 설치하고 노후된 동홍동 측정망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도내 대기측정망 설치지역은 연동과 이도동, 성산과 동홍동 그리고 대정까지 모두 5곳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2018.02.19   |   김용원

축산 분뇨를 무단 배출한 한림읍 상명리 일대 지하수 관정 상당수가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상명리 분뇨 배출 농가 주변 2.5km 이내의 지하수 관정 14군데를 수질 조사한 결과 9곳에서 질산성 질소 농도가 지하수 환경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분뇨 배출 농가와 인접한 관정의 경우 질산성 질소 농도가 기준치를 네 배 초과했고 비가 온 뒤 오염 농도가 증가하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시추 조사 결과 지하 21미터까지 축산 분뇨가 침투된 사실도 파악했습니다. 제주도는 한림 하류지역까지 지하수가 오염됐는지 추가 시추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입니다.

2018.02.19   |   조승원

제주시가 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를 준설합니다. 사업 대상은 봉개 매립장에서 거로 가압펌프장까지 연결되는 13.7킬로미터 구간으로 한달에 한차례 이상 전용관로에 쌓인 슬러지를 걷어내게 됩니다. 매립 쓰레기 슬러지가 전용관로를 막아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침출수가 유출되는 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시는 이와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준설차량을 상시 대기해 침출수 유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2018.02.19   |   나종훈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재원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4월 서귀포시 모 아파트를 불법 전매해 2천 6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8살 홍 모 피고인과 이를 돕고 대가를 챙긴 70살 노 모 피고인에게 각각 벌금 1천500만 원과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강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 제도의 취지를 위반하는 등 죄질이 나쁘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18.02.19   |   나종훈

어제(18일) 오후 3시5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종인 쇠돌고래로 추정되는 고래 사체 한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발견된 고래는 몸길이 2.3m에 무게 100kg으로 불법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고래 사체를 인계받은 제주대학교 돌고래 연구팀 김병엽 교수는 부검과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종을 가릴 예정입니다. <사진 2장>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