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3(금)  |  조예진
오늘도 코로나19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로나19, 구충제로 억제할 수 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코로나19를 구충제로 억제할 수 있고, 심지어 미리 복용하면 예방효과까지 있다는 낭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기생충과 바이러스는 전혀 다른 존재이기 때문에 당연히 의약품의 작용도 다릅니다. 2. 수영장 물에서도 전염된다? 아닙니다. 코로나19는 물로 감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 아닌데요. 또한 수영장 물처럼 염소로 소독이 돼 있는 경우는 바이러스가 즉시 사멸됩니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인만큼 환자와 접촉할 경우까지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3. 음성판정을 받아도 양성으로 바뀔 수 있다?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검사 오류가 아닌데요, 처음 검체검사를 할 때 잠복기였다거나 아니면 바이러스가 없는 부분에서 검체를 채취했을 때 이런 경우가 생기는거죠. 4. 손 씻는 '시간'이 중요하다? 네, 맞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15초 이상은 씻어야 효과가 있고, 웬만하면 30초 이상 투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고여 있는 물이 아닌 흐르는 물에 씻어야 바이러스가 제거된다는 것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5.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 뿌려라?" 위험한 방법입니다. 락스가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는 건 사실인데요. 하지만 사용할 때는 물에 희석한 용액을 헝겊에 묻혀서 닦아내듯 써야지 분무기에 담아서 분사하면 안됩니다. 락스의 독성 성분이 호흡기로 들어가서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관련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우리는 국가적 위기를 겪을 때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죠. 몸은 떨어져 있어야하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자하는 마음만큼은 하나로 뭉쳐야겠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KCTV News7
02:34
  •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두번째)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와 관련한 몇 가지 잘못된 정보들 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1. 어린이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이 낮다?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어린이 감염 비율이 낮은 것은 사실인데요. 전문가들은 이것을 나이보다는 얼마나 많이 감염 환경에 노출되느냐의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2. 감염사실 알고도 공공장소에 가면 처벌받는다? 네, 맞습니다.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옮기면 상해죄가 가능하고요, 옮길 의도는 없었지만 예상이 가능하다면 미필적 고의가, 또한 의도했지만 시도에 그쳤다면 상해 미수죄에 해당이 되겠죠. 3. 완치자도 다시 감염될 수 있다? 미지수입니다. 아직 코로나19에 관한 연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인데요, 한 번 걸리고 나면 그에 대한 항체가 생기는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재발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하니까 과도한 불안감은 가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4. 공중화장실 '변기' 같이 쓰면 감염된다? 사실이 아닙니다. 코로나19의 전파경로는 피부가 아닌 비말이나 호흡기 분비물인데요. 바이러스가 피부로 흡수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변기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5. 10초 이상 숨 참고 불편함 없으면 감염 안 된 것이다? 아닙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코로나19 자가진단법인데요. 먼저 구조를 살펴보겠습니다. 10초 이상 숨을 참은 뒤 기침이나 불편함, 답답함이 없다면 그 말인즉슨 폐섬유화증이 없다는 뜻이고,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결론이 지어지는거죠. 오류를 찾아볼까요? 이 진단법이 맞으려면 '폐섬유화증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이다' 부터 성립해야합니다. 즉, 코로나 19 초기증상에 '폐섬유화증'이 있어야하는 거죠. 하지만 폐섬유화 증은 중증폐렴 환자가 겪는 후유증일 뿐 코로나19 초기증상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관련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2020.03.12(목)  |  조예진
KCTV News7
02:43
  •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첫번째)
  •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지금,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어 바로 잡아보겠습니다. 1. 가장 먼저, 공기청정기가 바이러스 걸러준다? 아닙니다. 시중에 있는 공기청정기는 오염 물질이나 기존의 바이러스 '일부만' 제거하는 것이 검증됐을 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공기청정기는 없습니다. 2. 김치, 마늘, 홍삼, 양파가 예방효과가 있다? 모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인데요. 이것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대비책이다? 여기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전염병이 도는 시기일수록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은 중요하겠죠. 3. 비누보다 손소독제가 좋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둘의 세정력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 손소독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지 장소불문하고 손을 소독할 수 있다는 편리함 때문인거죠. 무엇보다 손의 모든 부위를 꼼꼼히 소독하고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어서 이런 궁금증도 생길 수 있는데요. 4. 손소독제, 100% 바이러스 박멸한다? 소독제의 주성분인 에탄올이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박멸하는지는 현재까지 검증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100% 박멸이라고 맹신하지 말고, 자주, 깨끗이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5.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온욕이 도움이 된다? 바이러스는 온도가 상승하면 '활동성이 약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외부 온도나 날씨에 상관없이 36.5도에서 37도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을 마시거나 온욕을 한다고 해서 체온이 올라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감염예방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록 이런 근거없는 처방들이 나오는데요, 손씻기, 마스크 쓰기 같은 가장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아닐까요?
  • 2020.03.11(수)  |  조예진
KCTV News7
02:15
  •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마스크 사용의 오해와 진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청자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만한 정보들 정리했습니다. 1. 마스크 가격이 부담됩니다. 꼭 비싼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KF마크가 붙은 마스크가 바이러스 차단에 효과적인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회용 마스크나 면 마스크도 예방효과가 있는데요. 마스크의 종류보다 더 중요한 건, 쓰는 방법인데 빈 틈새가 없도록 착용해야 합니다. 2. 마스크를 재사용해도 되나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일회용 마스크는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8시간 정도이고, 그 이상 사용하면 침 때문에 바이러스가 증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요즘처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렵다면 전문가들은 다른 대안을 제시합니다. 다음 질문에서 보시죠. 3. 마스크 구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재사용 어떻게 하나요? 이 두 가지에 해당이 된다면 재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본인만 일시적으로 사용했을때,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했다때 말이죠. 햇볕에 말려 습기를 없애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마스크 재사용에 관한 오해와 진실입니다. 4. '자외선 살균기'에 소독하면 마스크 또 써도 되나요? 자외선이 바이러스를 죽이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없애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마스크를 재사용해야 한다면 자외선 소독기가 대안이 될 수는 있지만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5. 옷에 드라이기 바람을 쐬면 바이러스가 죽나요? 아닙니다. 드라이기 외에도 다리미,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해 열을 가하면 바이러스들이 죽는다 라는 소문이 떠돌았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뜨거운 온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마스크 사용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2020.03.10(화)  |  조예진
KCTV News7
02:26
  • 코로나19에 대한 궁금증 (증상과 이해)
  •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지 00일만에 확진자수가 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를 잘 극복하려면 먼저 잘 알아야 할텐데요, 오늘부터 Q&A를 통해 궁금한 점들을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코로나19는 감기나 독감과 어떻게 구별되나요?" 콧물, 인후통, 열, 두통 같은 증상은 다 비슷합니다. 다만 증상이 나타나는 속도가 감기는 천천히, 독감은 갑자기, 코로나19는 개인차가 큰데요, 아주 드물게는 설사와 호흡곤란을 보인다는게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먼저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 않았고, 해외여행도 다녀오지 않았다면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이 위의 경우에 해당되거나 증상이 심해졌다면 반드시 1339에 전화하거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다음은 "확진자가 간 곳, 언제까지 피해야 할까요?" 최대 3일은 자제해야 합니다. 환자에게서 나온 바이러스는 대부분 3-4시간 안에 죽지만 아주 드물게 72시간까지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날씨가 따뜻해 지면 사라질까요?"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기온이 올라도 인플루엔자처럼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주장, 봄이 되면 기온이 오르면서 전파력이 감소할 것이다라는 주장, 이렇게 두 가지 주장이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이러스는 어디서 더 오래 살아남을까요?" 옷과 섬유처럼 부드러운 재질보다 딱딱한 표면에서 바이러스는 더 오래 생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속, 책상, 핸드폰 같은 물건은 자주 소독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런 궁금증도 가질 수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소독작업을 마쳤다면 가도 될까?" 네. 안전합니다. 메뉴얼을 정확하게 지켜서 소독을 했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여러가지 궁금한 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2020.03.09(월)  |  조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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