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9도, 서귀포 23.6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 안팎,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1
  • 비 찔끔…염분 지하수 '설상가상'
  • 모처럼 제주 전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 않았던데다 소낙성으로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해 폭염과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서부 일부지역에선 지하수에 염분이 검출돼 농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모처럼 비가 내립니다. 농민들은 구름 뒤로 숨은 태양을 반기며 밭으로 나와 작물들을 돌봅니다. <싱크 : 농민> "비 오라고 빌어줘. 이제 비가 와야 여기 다시 양배추를 심을거니까. 그렇지 않으면 굶어 죽어." 비가 내리긴 하지만 농민들은 스프링클러를 계속 가동합니다. 가뭄 해갈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벌써 한 쪽에선 미처 자라지 못하고 메말라 죽어가는 작물도 있습니다. <인터뷰 : 문정자 / 농민> "(가뭄 해갈은) 절대 안돼. 이 비에는 당최 되지도 않아. 우리 지금 이 물도 네 번씩 주고 있어."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긴 했지만 강우량이 10mm도 되지 않았던 데다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한 소나기인 탓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브릿지> "설상 가상으로 제주 서부 일부지역 지하수 관정에서는 염분기가 올라오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서부지역 12개 모니터링 농업용 관정 가운데 4곳에서 기준치 이상의 염소가 검출됐습니다. 지난해에도 농업용수에 염분이 섞여 나오며 작물 피해를 봤던 그 곳들입니다. 때문에 농민들은 작물에 물을 주기 전 먼저 맛을 보며 혹시 소금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부터 묘종 일부가 마르기 시작한게 혹시 염분때문은 아닌지 민감한 반응을 보입니다. <싱크 : 오진숙 / 농민> "(염분 지하수주면) 제초제 마냥 다 죽어요. 소금 짠물이니까 다 죽죠. 노랗게 다 죽어요. 심하면 수돗물을 줘야죠. 가정 수돗물." 모처럼 비가 내리긴 했지만 폭염과 가뭄 해갈에는 턱 없이 부족했던 양. 땅이 타들어갈수록 농민들의 가슴도 바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8.03(금)  |  나종훈
  • 남·서부 모처럼 비…제주시 34.1도 '찜통'
  • 오늘 제주는 산남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모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8.5mm, 고산은 7.6mm를 기록했지만 제주시는 0.9mm, 성산 등 동부지역은 0.4mm에 그쳤습니다. 비가 갠 뒤 서부와 서귀포지역은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주춤했지만 제주시는 34.1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도 산간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주말 내내 불볕 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8.03(금)  |  문수희
  • 읍·면 매립장 재활용품 반입량 급증
  • 최근 읍.면 매립장에 반입되는 재활용품 양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읍면 매립장에 반입된 재활용품은 2천19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과 비교하면 1.7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는 재활용품 반입 증가에 따라 이달부터 선별인력 10명을 추가 채용해 재활용품 처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18.08.03(금)  |  최형석
KCTV News7
03:14
  • 일선 학교 과태료 폭탄 '위기'
  • 내년이면 상당수 학교가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폭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예산이 없어 올 연말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를 설치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인데요. 이번 사태를 불러일으킨 교육당국과 행정기관의 입장이 그야말로 가관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등학교에 설치된 감량깁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하거나 발효시켜 부피를 크게 줄여줍니다.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르면 급식소 등 일정 크기 이상의 사업장은 올 연말까지 반드시 감량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도내 상당수 학교가 이 같은 감량기를 설치하지 못해 과태료 폭탄을 맞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감량기를 구입할 예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사업 추진을 위해 요청한 33억원 가량의 예산이 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니다. 도의회는 필요한 사업비의 절반밖에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삭감 이유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장영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5 대 5 대응사업으로 하기로 됐는데 도청에는 예산이 반영되지 않고 교육청 예산에만 반영됐는데 교육청 예산만 가지고는 이 많은 학교가 시설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서 교육청 예산도 삭감하게 됐습니다. " 이에 따라 168군데 학교 중 이미 예산을 확보한 76군데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내년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사태 책임이 제주도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연말까지 설치 시한을 못박은 제주도가 부담하기로 한 16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cg-in 특히 감량기의 성능 검증이 충분하지 않다며 조례개정을 요구했지만 제주도가 번번히 묵살했다고 주장합니다. cg-out 이에 대해 제주도는 교육청이 자신들의 잘못을 행정에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관련 조례는 제주도교육청이 함께 만든 조례라며 사전 준비가 부족한 자신들이 책임을 행정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또 감량기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잘못 산정해 놓고 뒤늦게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것도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전화 녹취 제주도 관계자 ] "(예산이) 모자란 거에요. 지금. 도교육청에서 산정을 잘못해서. 라도 본예산 편성 전에 필요한 예산을 요청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져 (지원) 해달라고 하면 됩니까? 제주도는 필요한 사업비 지원은 검토하겠지만 교육당국이 요구하는 시행 시기 연장 등 관련 조례 개정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에 대해 교육당국은 과태료 처분 불복종에 나설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등 갈등 조짐마져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감량기 설치를 둘러싼 두 기간관의 엇박자 속에 일선 학교에서 폐기물 관리법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08.03(금)  |  이정훈
  • 제주시 현직 공무원 음란행위 입건
  • 제주시 소속 현직 공무원이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입건되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현직 6급 공무원 유 모 씨가 서울시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유 씨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 2018.08.03(금)  |  나종훈
  • 법원, 보복 협박 60대 징역 1년 선고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제주시 모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체포된 것에 불만을 품고 보복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살 양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여러차례 다른 범행들을 저질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자신의 형사사건 단서 제공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만큼 죄가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8.08.03(금)  |  나종훈
  • 사회적 자본 인식 확산 심포지엄 열려
  •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늘(3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언론학회가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눈에 보이는 경제적 자본이 아닌 신뢰나 규범같은 무형적 가치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언론이 해야 할 다양한 방법과 역할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에 참가한 고승한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언론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역할을 하고 이에 대한 평가자 역할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
  • 2018.08.03(금)  |  나종훈
  • 제주지방경찰청 총경 인사
  • 인사소식입니다. 경찰청이 오는 6일자로 총경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장에 박기남, 서부경찰서장에 김학철, 제주해안경비단장에 박종삼 총경을 임명했습니다. 또, 제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장에 진희섭 청문감사담당관 임동균, 경무과장 문봉균, 생활안전과장 변창범 총경을 각각 발령했습니다. 이와함께 여성청소년과장에 김영옥 형사과장 임학철, 경비교통과장 유동배 외사과장에 천범녕 총경을 임명했습니다.
  • 2018.08.03(금)  |  문수희
KCTV News7
02:30
  • 날씨/{주말 내내 더워…폭염특보 당분간 계속돼}
  • 오늘 오랜만에 내린 비가 참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비가 그친 뒤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오른데다 습도까지 더해져 찜통 더위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나마 남부와 서부지역은 비가 내린 탓에 모처럼 30도를 밑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인 모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는데요.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며 기온은 물론,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제주에 24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며 내일 아침 26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33~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기온이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26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32~33도로 밤낮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고산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볕이 강한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강하게 불던 바닷바람이 잠잠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 안팎입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밤낮 없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8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3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8.03(금)  |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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