劝导期间1400名非法滞留者自行出国
从上个月开始的出入境司法自愿出国劝导制度实施期间,自行出国的非法滞留者大幅增加。
据济州地方检察厅透露:
从3月1号到4月16号的46天中, 自行出国的济州岛内非法滞留者共有1473人。
这一数值比去年一年1287人的总人数还要多。
检察厅表示:
截至下月底,将以免除入境限制或缩短禁止入境时间等方式劝导非法滞留者自愿出国。
据推测:
去年以免签证方式进入济州岛的外国人中,非法滞留者达7780多名。
계도기간 불법체류자 1,400명 자진출국
지난달부터 출입국사범 자진출국 계도기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자진 출국하는 불법체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46일 동안
자진출국 한 도내 불법체류자는 1천473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한해 동안 1천287명을 훨씬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검찰은 다음달 말까지
입국규제를 면제하거나 입국금지기간을 줄여주는 등 자진 출국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한 외국인 가운데
불법체류자는 7천78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김광환 기자
kkh007@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