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三事件获刑的18名生存者请求再审
在济州四·三事件当时因非法军事裁判而含冤入狱的18名生存者向国家提出了再审申请。
据悉,四·三事件当时因错判而在全州、仁川、大邱、麻浦刑务所等地区
服刑的18名受刑人和四三市民团体
本月19日 上午 向济州地方法院
提交了四·三受刑者非法军事裁判再审申请书。
他们主张
当时进行军事裁判时没有正式裁判依据,
因非法军事裁判而被冤枉错判。
据调查,济州四·三事件中,
因非法裁判而被冤枉错判的济州市民达
3800多名。
4·3 수형인 생존자 18명 재심 청구
제주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수형인들이 국가를 상대로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4.3 당시 전주와 인천, 대구, 마포 형무소 등에서 옥살이를 한
생존 수형인 18명과 4.3 도민연대는
오늘 오전 제주지방법원에
4.3 수형희생자 불법 군사재판 재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열린 군사재판이 정식 재판이라는 근거가 없으며
불법 재판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4·3 당시 불법 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제주도민은
3천8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광환 기자
kkh007@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