开发公社租赁住宅动工
位于济州市我罗洞,主要提供给大学生和刚步入社会的年轻人以及新婚夫妇的幸福住宅开始动工了。
作为济州道开发公社推进的首个租赁住宅项目,工程预计在明年上半年完工。
下面请看记者王天泉的报道。
《通过组织改编涉足住宅项目》
济州道开发公社通过组织结构改编,新设住宅和开发项目本部,继三多水市场之后,开始涉足公共租赁住宅等不动产开发项目,进一步拓展了经营范围。
《我罗幸福住宅开工式》
济州道开发公社实施的首个幸福住宅项目落下了第一铲。
在济州市我罗洞2千多平方米 国有土地上将建设39户租赁型幸福住宅。
《共39户,大学生、刚步入社会者、新婚夫妇将入住》
户型面积从27平方米到40平方米不等,主要将提供给大学生、刚步入社会者和新婚夫妇及弱势阶层居住。
入住时间为6年,租金为市场价的60%,以减轻入入住者的负担。
今年下半年将征集住户,预计在明年5月工程完工时入住。
《吴京秀(音)/济州道开发公社社长》
我们推进住宅项目的理由就是服务济州道居民。在提高济州道民的居住福利上出一份力,发挥地方公营企业的作用,承担起社会责任。
从幸福住宅的入住者招募到施工公司选择和管理以及后续的管理维护都将由开发公社全面负责。
以此为开端,幸福住宅总计7千户的供给数量中,将新增4000余户,超过一半还多。
作为地方公营企业主办租赁住宅项目实际上负担不小。
《元喜龙/济州特别自治道知事》
为了济州道民的居住福利,甘愿接受政策性的赤字,在这方面济州道政府也将从财政上给予支持。
为实现元喜龙道政府的住宅福利迈出了第一步的开发公社,能否在住宅项目上充分发挥作用,还需拭目以待。
《王天泉》《朴炳俊》
KCTV 新闻 王天泉
개발공사 임대주택 '첫 삽'
제주시 아라동에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이 들어섭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첫 임대주택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왕천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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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개편 통해 주택 사업 진출>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과 개발사업 본부를 신설한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시장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등 부동산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라 행복주택 기공식>
제주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제1호 행복주택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국유지
2천여 제곱미터를 임대해
39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짓습니다.
<총 39세대…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입주>
분양면적은
27제곱미터에서 40여 제곱미터로
여기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와 취약계층 들이
입주하게 됩니다.
입주기간은 6년이며
임대료는 시세 60% 수준으로
입주자 부담을 덜었습니다.
올해 하반기 모집을 하면
공사가 끝나는 내년 5월
입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씽크:오경수/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저희가 주택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도 바로
제주도민을 위한 것입니다. 도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입니다. "
개발공사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부터
시공사 선정과 감리
그리고 향후 유지관리 업무 전반을
도맡게 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행복주택 전체 공급물량 7천세대 가운데
절반이 넘는 4천세대를 추가 공급합니다.
지방공기업으로
사실상 임대주택 사업을
주도하는 만큼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씽크:원희룡/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도민의 주거복지를 위해서는
정책적인 적자도 감수해야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 재정으로라도 뒷받침할 것입니다.
."
원도정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첫발을 내딘 개발공사가
주택 사업에서 제 역량을 보여줄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왕천천>< 박병준>
kctv뉴스 왕천천 입니다.
김광환 기자
kkh007@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