萨德冲击不大,反而成为进行机制改革的契机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7.09.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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萨德冲击不大,反而成为进行机制改革的契机

虽然因萨德部署问题,中国游客数量比去年减少了近90%。
但是,这也使韩国国内游客数量增加,创造了市场多元化效果,据分析整体冲击并没有当初预想的那么糟糕。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今年以来,截止到上个月为止,有62万5千多名中国游客访问济州,这个数值与去年同期的215万9千多名相比整整减少了71%。

从中国政府开始实施萨德应对措施的3月15日以来,减少幅度达到了87.7%。

虽然如此,但是访问济州的整体游客人数却只下降了6.7%。

韩国国内游客人数为896万名,比去年同期增长了9.7%。

特别是原来一直依赖中国市场,以外国人旅游为主的观光市场发生了多角度的变化。
《日本游客时隔5年呈增加趋势》
日本游客时隔5年呈增加趋势,马来西亚和新加坡等亚洲主要国家的市场也以两位数在增加。


只不过,人数只停留在34万8千多名,有一定的局限性。
《10月以后,印度尼西亚直航开通等值得期待》
但是,预计10月份以后将开通印度尼西亚的直航,另外,中断的泰国直航线路也将重启等,随着便利性不断上升相信游客数将会大幅增加。

《采访:玄学秀(音)/济州道观光政策课长》
“相关单位将携手合作,共同加强市场营销。我们计划开展发现新济州运动,以此来激活外国人旅游市场。”
最初认为随着萨德的部署,济州的旅游市场将会受大巨大的冲击,但是没想到游客总人数却有所上升。

虽然在萨德事态蔓延后有80多个企业接连停业或破产,但是新开张的营业所却有120多个。

旅行相关产业也新增了14个,这说明道内的相关企业正在根据市场的变化作出相应的营业调整。

相反,对中国游客依赖度非常高的住宿行业和免税店却因反萨德措施深受打击。


根据从最近的国际形势来看,估计萨德事态有可能会变得长期化,但是中国游客骤减却为济州旅游市场带来了脱胎换骨的变化,成为了量到质的转换点。
《周燕》《金龙敏》
KCTV新闻 周燕。


 사드 타격 '별로'…체질개선 계기

사드 배치 여파로
중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시장다변화 성과도 나타나는 등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타격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주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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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 in ###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2만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5만9천여 명에 비해 71% 감소했습니다.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이뤄진
3월 15일 이후 감소폭은 87.7%에 이릅니다.
### c.g change ###

하지만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 수는 6.7% 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내국인이 896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9.7%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 c.g out ###

특히 중국 의존도가 높은 외국인 관광시장에 다변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 5년만에 증가세 전환>
일본인 관광객이 5년만에 증가세로 전환되고
말레이시아나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주력국가 시장이 두자리수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그 숫자가 34만 8천여 명에 불과해 한계로 꼽히고 있습니다.

<10월 이후 인도네시아 직항편 취항 등 증가세 '기대'>
그러나 10월 이후 인도네시아 직항편이 취항하고
중단됐던 태국 직항 노선도 재개되는 등 접근성 향상으로 증가폭은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현학수 제주도 관광정책과장>
"유관기관이 협력해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디스커버리 뉴제주 캠페인을 전개해 외국 관광객 시장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드 배치 여파로
당연히 줄어들 것으로만 여겨졌던 제주도내 관광사업체는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사드 사태 이후 80여 개 업체가 휴업이나 폐업했지만
120여 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습니다.

여행업도 14군데나 더 늘어
시장 변화에 따라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았던 숙박업소나 면세점은
사드 보복으로 인한 타격이 지속될 우려가 높습니다.

최근 국제정세에 따라
사드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 급감이 오히려 제주관광에 체질개선의 계기로 작용되면서 질적성장의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주연><김용민>
KCTV뉴스 주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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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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