时隔7年重启遗骸发掘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8.02.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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时隔7年重启遗骸发掘
4.3遗属们翘首企盼的牺牲者遗骸发掘工作终于在今年重启了。
自2010年中断之日起,至今已经过去了整整7年。
详细内容,请看记者周燕的报道。

《济州4·3事件牺牲者估计达3万名》
4·3事件真相报告中记录了4·3事件约有3万名牺牲者。

《2006~2010年遗骸发掘400多具遗骸》
从2006年开始推进的遗骸发掘工作到2010年为止一共实施了三次。

在此期间,发掘了400多具牺牲者的遗骸。


《遗骸发掘时隔7年重启,国家支援确保》
后来,由于国家支援而中断的遗骸发掘工作终于在7年后重新开始推进。
今年的牺牲者遗骸发掘工作与基因鉴识预算的13多亿韩元已经确保,所以推进工作也将获得更大的空间。

4·3失踪者遗骸发掘预选地通过委托机关初步确立了5处。
其中估计遗骸最多的一处就位于济州机场内。

之前第一次和第二次的发掘调查找到了1949年被军法会执行死刑的牺牲者的遗骸。

《是否发掘济州市北部预备管制牺牲者遗骸受瞩目》
这次的第三次发掘是否会对1950年8月发生的济州市北部预备管制牺牲者们的遗骸进行发掘备受瞩目。


在4.3 70周年追念仪式结束以后,预计将以济州机场南北跑道附近为中心,进行大范围的发掘调查。

《采访:张润植(音)/4.3平和财团总务组长》
“根据当时的地籍图,通过地籍测量与仪器上的地面探视来缩小范围,从而对遗骸进行全面发掘。遗骸调查预计从4月中旬开始。”



除此之外,以遗属们的证词为基础的调查结束后,朝天邑善屹里和北村里、大静邑九亿里也将推进遗骸发掘。


这次重启的遗骸发掘调查工作预计也将成为发掘出4.3新的历史性事实的重要契机。
《周燕》《金龙敏》
Kctv新闻 周燕。 7년 만의 유해발굴

올해는 4.3 유족들이 그토록 바라던
희생자 유해발굴 사업이 재개됩니다.

지난 2010년 이후 무려 7년여 만입니다.

유해발굴 대상지역과
향후 일정 등을
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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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 희생자 3만 명 추정>
4.3 진상보고서에는
4.3 사건으로 약 3만 명이
희생됐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2006~2010년 유해발굴…4백여 구 수습>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유해발굴 사업은
2010년까지 세 번에 걸쳐 이뤄졌습니다.

이 기간
희생자 유해 4백여구가
수습됐습니다.

<유해발굴 7년만 재개…국비 확보>
이후 국비 지원이 끊기면서 중단됐던
유해발굴 사업이 7년 만에 재개됩니다.

올해 희생자 유해발굴과
유전자 감식 예산 13억여 원이 확보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4.3 행방불명인 유해발굴 예정지 용역을 통해
발굴 대상지역 5곳이 확정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1,2차 발굴 조사로
1949년 군법회의 당시
사형 집행된 희생자들의
유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시 북부 예비검속 희생자 확인 여부 관심>
이번 3차 발굴에는
1950년 8월 자행됐던
제주시 북부 예비검속 희생자들의
유해가 수습될지 최대 관심입니다.

4.3 70주년 추념식이 끝나면
제주공항 남북활주로 일대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발굴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터뷰:장윤식. 4.3평화재단 총무팀장>
"당시 지적도에 의한 지적 측량과 기계적인 지반 탐사를 통해
구역을 축소시키고 시굴조사를 토대로 본 발굴을 할 예정이고
시굴조사는 4월 중순부터 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유족 증언을 토대로 기초 조사를 마친
조천읍 선흘리와 북촌리,
대정읍 구억리에서도
유해발굴 조사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재개되는 유해발굴조사가
드러나지 않았던 4.3 의 새로운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연><김용민>
kctv뉴스 주연 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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