济州正在成为数据区块链的枢纽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8.08.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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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尔的某处大型地下商场

这里可以用比特币结算吗?
行,可以结算。

顾客打开虚拟货币的应用识别衣服店的二维码。

输入金额后马上就向店主的电子钱包里进行了现金转账。

《罗韩嫔(音)/接纳比特币的店主》
顾客中对比特币觉得好奇的很多, (用比特币) 实际 结账的人也有。

曾经作为投资方式的比特币正在朝着日常结算方式转变。

最近,由于不易伪造的原因,不仅是金融机构,在支付青年补贴或者处理公文等行政业务方面,数据区块链的使用范围正在不断扩大。

《首尔、京畿道等地方政府竞相关注数据区块链》
首尔、京畿道等地方自治政府竞相出面开发本地的加密货币,对新增长动力产业——数据区块链的关注异常集中。

在此情况下,将济州打造成国内数据区块链的集线器的讨论变得日趋热烈。

《济州发展成数据区块链的集线器有充分的可能>
国内数据区块链领域的专家说,济州岛可以压缩金融服务认证过程,成为仅次于号称数据区块链圣地的瑞士的地方.

特别是由于韩国政府一边倒的强硬政策,世界级水准的国内加密货币企业纷纷迁往海外的情况下,

济州完全可以通过特别法吸引世界级的加密货币交易所和企业.

<姜世元(音)/区块链技术有限公司代表>
济州岛如果制定仅次于马耳他的制度和法案的话,我相信可以吸引世界级的交易所和数据区块链技术企业并让该产业变得富有活力.

数据区位链有着简化金融流程,节约费用的效果,如果能打造成数据区位链技术的枢纽

专家表示,通过吸引相关企业不仅可以创造多种就业岗位,而且通过国际贸易结算成长为金融枢纽,相信可以获得数额巨大的地区税收.

<林明焕(音)/韩国电子通信研究院责任研究员>
由于是免签入境地区,外国人来的很多,从来到济州岛获得身份证时起,不管什么数据区块链技术都有可能

专家还表示要把济州岛打造成数据区块链技术的枢纽的话,
需要对相关规章制度进行改革,同时要努力吸引初创公司,为该产业创造良好的外部生态环境.

济州岛过去曾想要成为国际海运和金融中枢的计划最近伴随着数据区块链技术的发展又一次受到了人们的关注.

<王天泉><高文洙>
KCTV新闻王天泉


"제주를 블록체인 허브로..."

서울의 한 대형 지하상가.
"(이거 혹시 비트코인으로 결제가능할까요?) 예,결제 가능합니다."

손님이 가상화폐 앱을 열고 옷가게 QR코드를 인식합니다.

금액을 입력하자 곧바로 주인의 사이버 지갑으로 현금이 입금됩니다.

[인터뷰 나한빈 / 비트코인 취급 상점주 ]
"손님들중에 비트 코인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실제로 결제를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투자 수단으로만 사용되던 비트코인이 일상 속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변조가 쉽지 않은 보안성 때문에 금융을 넘어 청년 수당 지급이나 공공 문서 관리 등 행정에 블록체인 적용 범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서울·경기도 등 지자체간 블록체인 관심 '경쟁'>
서울과 경기도 등 자치단체들은 경쟁적으로 지역 암호화폐 개발에 나서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블록체인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국내 블록체인 허브로 조성하려는 논의가 뜨겁습니다.

<"제주, 블록체인 허브 발전 가능성 충분'>
국내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제주가 금융 서비스 승인 과정을 단축해 블록체인의 성지라고 불리는 스위스에 버금가는 장소로 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히 정부의 규제 일변도로 세계적 수준의 국내 암호화폐 기업들이 해외 이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제주는 특별법을 통해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나 기업 유치가 가능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녹취 강세원 / (주) 블록테크 대표]능
" 제주도가 말타에 버금가는 제도와 법안을 마련한다면 세계적인 거래소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들을 유치하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특히 금융 절차 간소화와 비용 절감 효과를 수반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허브로 조성될 경우 관련 기업 유치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제 무역 결제 등 금융허브로 성장해 막대한 지방세수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녹취 임명환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무비자 입국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에 외국인 유입도 많고 제주도에 도착해서 신분증을 받거나 할 때부터 블록체인 기술 얼마든지 가능하고 "

전문가들은 또 제주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허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련 규제 개혁과 함께 관련 스타트업 유치 등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과거 제주를 국제 해운과 금융 중심지로 조성하려던 계획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함께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왕천천><고문수>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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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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