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越残障的‘希望之歌’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8.11.13 17:29

超越残障的‘希望之歌’

近日,残疾人与非残疾人同台举办了一场特别的演出。
他们通过不断地努力传出了感动人心的旋律。

下面请看记者南银花的详细报道。



大提琴的浑厚又高贵的旋律填满了整个舞台。


随着母亲的伴奏,在舞台上心平气和地演奏大提琴的车智友是3级智障大提琴手。
他通过音乐学会了与他人沟通。

《车智友(音)/3级智障大提琴手》
“听我演奏后,别人感到幸福的时候心情特别好。”




《国善英(音)/大提琴手-车智友母亲》
“通过演奏,让更多的人接受残障,理解残障,我想这是最好的方法。”



残疾人与非残疾人的同台合唱团,
他们不同的声音凝聚在一起,
传出了最美丽的和音。

台下观众激情不断,开始跟着合唱,气氛十分活跃。

他们坚持不懈的努力赢得了台下观众的阵阵喝彩。



《崔惠英(音)/协和合唱团》
“非常开心,今天的演出使我非常高兴。”




《如洙京(音)协和合唱团》

“以合唱为共同话题,我们可以一起对话,沟通…”


《第3届 韩国协和合唱节》

近日,第3届韩国协和合唱节在济州举行。



本届合唱节以残疾人与非残疾人的沟通及协和为目的举办,来自韩国各地的13支乐队,共150多人参加。


《郑元日(音)/西归浦市残疾人综合福祉中心 文化艺术培育部长》
“合唱是需要相互聆听才能发出的音乐。残疾人及非残疾人相互沟通,说出自己的不一样,接受他人的不一样(这是最重要的部分)。”



排练到演出,使残疾人与非残疾人更加亲近一层。
他们将继续唱出
消除偏见与歧视的希望之歌。

《南银花》《金龙敏》

KCTV新闻南银花报道。

 장애 뛰어넘은 ‘희망의 노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오랜 준비 끝에 만들어낸 감동적인 울림을
남은화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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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첼로 선율이 울려 퍼집니다.

지적장애 3급인 첼리스트 차지우씨입니다.

어머니의 반주에 맞춰 담담히 연주하는 차씨는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인터뷰 : 차지우 / 지적장애 3급 첼리스트>
"제 연주를 듣고 다른 사람이 행복한 것이 정말 좋습니다."

//////////수퍼체인지

<인터뷰 : 국선영 / 차지우 첼리스트 어머니>
"장애를 (사람들에게) 더 잘 알리고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연주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합창단이
제각각 다른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냅니다.

청중들은 흥에 겨워 노래를 따라 부릅니다.

자신의 몫을 다 한 이들에게 박수가 쏟아집니다.


<인터뷰: 최혜영 / 이음합창단>
<《催惠英(音)/协和合唱团》
"재미있었어요. 오늘 공연하니까 기분도 좋고요."

//////수퍼체인지

<인터뷰: 여수경 / 이음합창단>

"노래한 걸로 같이 말하고 대화하면서 소통도 할 수 있고."

< 제3회 전국어울림합창 페스티벌 >

제3회 전국어울림합창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전국에서 9개 팀 15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정원일 /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예술육성팀장>
"합창이라는 것은 서로 소리를 들어야만 만들 수 있는 음악입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서로 이야기를 듣고, 다름이 뭔지 이야기하고
//////////수퍼체인지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습부터 공연까지 함께 하며
한걸음 가까워진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뛰어넘기 위한
희망의 노래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남은화><김용민>

KCTV뉴스 남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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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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