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共建筑将实现能源效率最大化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8.12.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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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共建筑将实现能源效率最大化

从明年开始济州市的所有公共建筑将实现能源消费最小化,并将引入可以直接生产电力的所谓“零能源房屋”。


下面请看记者王天泉的详细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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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首尔市下溪洞>
这是看上去与普通公寓没有任何区别的一处住宅。

窗户是三层玻璃的,而且还设置了百叶窗,减少了热能损失。


< 用自然能源代替化石燃料 …'零能源房屋' >
悬挂在公寓外墙上的太阳能集热板将能源汇聚起来。

这就是用自然能源代替化石燃料,防止温室气体排放的所谓“零能源房屋”。




< 全妍佑(音) / 首尔市下溪洞>
客人来的时候,不用再调节暖房的温度,也会一直保持在20度左右。

< 济州市, 明年公共建筑引入 '零能源房屋' >

韩国其他地区已经在民用住宅及部分公共办公大楼中引入“零能源房屋”。
济州市将继其后,在公共建筑中引入。


初期,先提高建筑物的隔热效果,
减少冷暖房的能源使用。


然后再从太阳能和地热中获取建筑物所需要的能源。



明年要新建或增筑及维修的52处邑面洞居民中心及敬老堂村民会馆等建筑所需的200亿韩元左右的设计费已在明年的预算案中得以体现。


< 高喜范 / 济州市长 >
(这是一种)不仅能节约费用还能节省能源,将能源的效率实现最大化的项目。



济州市政府计划设立专门负责部门,将其扩大到民间领域,但面临的课题非常多。

因为要投入比一般建筑高10~30%的建筑费。


< 李明主(音) / 明知大学建筑系教授>
建筑材料很贵,好的建筑公司、技术公司、施工人员到热量制造出来为止,不可避免会出现一些施工上的差池。

///
但是相关人才一起培养的话,应该可以减少上涨率。


据此,济州市政府虽然原则上要支援一部分建筑费,但需要为此修改相关条例,并持续确保预算。

特别是新设专门负责部门及人员需求方面都未能与济州道政府达成协议,要实现该计划并不是一帆风顺的。

<王天泉><高文洙>
KCTV 新闻 王天泉 공공건물 '에너지 효율' 극대화
내년부터 제주시 모든 공공건축물에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이른바 '제로 에너지 하우스'가 도입됩니다.

제주시는 민간 영역에도 확대한다는 구상인데,
대중화를 위해서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왕천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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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하계동 >
여느 아파트와 다름 없어 보이는 한 주택.

창문은 3중 유리로 돼 있고 블라인드도 설치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 화석연료 대신 자연에너지 활용…'제로 에너지 하우스' >
아파트 외벽에 달린 태양광 집열판으로는
에너지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화석연료 대신 자연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막는
이른바 '제로 에너지 하우스'입니다.

< 전연우 / 서울시 하계동 >
손님이 오면 (난방을) 틀긴 하는데, 온도를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들어오면 20도 정도를 항상 유지하더라고요.

< 제주시, 내년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 하우스' 도입 >
국내 다른지역의 민간 주택과
일부 공공청사가 적용한 데 이어
제주시 공공건축물에도 도입됩니다.


초기에는 건물 단열 효과를 높여
냉.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연차적으로는 태양열과 지열에서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다는 구상입니다.


내년부터 신축하거나 증축, 보수하는
읍면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
52군데에 필요한 설계비 200억 여원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습니다.

< 고희범 / 제주시장 >
비용 절약은 물론이고 에너지 절감, 그리고 에너지의 효율성도 아주 극대화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제주시는 전담 부서까지 만들어
민간 영역에도 확대한다는 계획인데
넘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 건물보다 10에서 30% 정도
건축비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 이명주 /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 >
자재도 비싸고 좋은 건축사, 기술사, 시공자들의 역량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력 양성까지

///
같이 병행된다면 상승률은 점차 줄어들 수 있다고 봅니다.

이에따라 제주시는
건축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과
지속적인 예산 반영도 필요합니다.

특히 전담 부서 신설과
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제주도와 협의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계획이 실현되기까지는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왕천천><고문수>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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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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