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作经历中断女性的精明挑战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9.01.21 16:51

工作经历中断女性的精明挑战

工作经历中断的女性
利用酒店扔掉的床单和毛巾等
进军宠物用品市场。

虽然投身创业并不容易
但却实现着商业和社会贡献两方面
的价值。

下面请看记者王天泉的详细报道。

《济州市涯月邑》
用村里的老房子改造而成的小作坊

年轻女性量好尺寸,仔细地裁剪着布料。



另一边的人在奋力地踩着缝纫机

她们正在制作宠物狗的软垫等宠物用品。


《利用废弃的酒店床单制作》
原材料都是酒店和度假村扔掉的床单。


虽然是用高级布料做成的,但用一段时间之后大部分
都要被替换掉。

《以商业性、环保性挑战宠物用品市场》
4名年轻女性认为
这些有发展潜力的再生用品
对济州环境保护是有益的,
因此开始挑战宠物用品市场。

《金奇荣(音)/某环保再生初创企业职员》
对环保问题比较关注,所以在找这方面的工作,结果有着良好出发点的招聘信息出现了,希望和这样的人一起工作试试。



《军人出身、家庭主妇等工作经历缺失女性参与》
创业之路虽然不易,
但是在商业效益和社会贡献的双重目标吸引下,
职业军人出身以及家庭主妇等
工作经历中断的女性聚在了一起。


《金敏楠(音)/ 某环保再生初创企业职员 》
作为主妇首先要养育孩子
从这点来看,工作时间等方面很不错。


产品设计、市场营销、企划,每个人的专业领域虽然不同

但和一般初创企业一样
一个人身兼多职的情况非常普遍。

《 金敏姬(音)/ 某环保再生初创企业职员 》
济州岛嘛,布艺小物件的需求不是很明显。这方面我们如果能行的话……


作为岛屿,济州的消费市场不大,加上和名牌产品竞争不易
她们相互扶持一点点地发展壮大着。



《 金美玲(音)/ 某环保再生初创企业职员 》
好处和坏处都有,初创企业嘛,没什么好害怕的,
一起做事的人合心意就好。




尽管还只是起步阶段,但随着有商业性
并积极参与解决当地社会问题的初创企业
一家家地出现,
正在逐步成长为拉动济州经济的原动力!

《王天泉》《朴炳俊》
KVTV新闻 王天泉
 경력단절 여성들의 당찬 도전
경력단절 여성들이
숙박시설에서 배출되는 침대보나 수건 등을 활용해
반려동물 소품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창업에 나선건데,
비지니스와 사회공헌이라는
두가지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왕천천 기자가 보도합니다.
==============================================
< 제주시 애월읍 >
시골의 옛 집을 개조해 만든 작은 작업실

젊은 여성들이 치수를 재고, 천을 꼼꼼하게 재단합니다.

한쪽에선 재봉틀과 씨름을 벌입니다.

애완견 쿠션과 같은 반려동물 소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호텔 침대보 등 재활용 제작 >
재료는 모두 호텔과 펜션 등지에서 버려지는 침대보입니다.

고급 재질에도 불구하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교체돼 버려집니다.

< 사업성·환경보호 반려동물 소품시장 '도전장'>
젊은 여성 4명이 성장 가능성과 재활용품이 제주 환경보호에도
유익한 상품이라는 인식 속에 소품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인터뷰 김기영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그 쪽 관련 일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취지로 (구인) 글을 올리셔서 이런 사람과 일해보고 싶다는 글이었어요."


< 군인 출신·주부 등 경력 단절 여성 동참 >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길이지만 비즈니스와 사회공헌이라는
두가지 목표 아래 직업 군인 출신과 주부 등
경력 단절 여성들이 똘똘 뭉쳤습니다.

[인터뷰 김민남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
"저는 주부여서 우선적으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입장이어서
근무 시간 등이 좋구요."

제품 디자인과 마케팅, 기획 업무 등 각자의 전문 분야는 다르지만
여느 스타트업처럼 한명이 여러 몫을 해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민희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대표 ]았
" 제주도이다 보니 패브릭 (소품) 등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구요. 이런 부분에서 기회가 된다면..."

섬이라는 작은 소비 시장과 유명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이 쉽지 않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미령 / 000 업사이클 스타트업 직원]
"나쁜점 좋은 점도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라서 두려움은 없는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뜻이 맞으면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사업성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스타트업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왕천천><박병준>
KCTV 뉴스 왕천천 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