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泰东山恢复原地名“悼灵慕路”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9.04.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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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泰东山(音)恢复原地名“悼灵慕路(音)”

济州4·3惨痛历史的现场—
济州市龙潭洞 海泰东山(音)
将恢复原地名-悼灵慕路(音)。


本月1日,济州市市长高喜范(音)
在4·3解冤 防邪塔祭上表示,
海泰东山(音)是4·3当时
至少60多人被屠杀的地方。
具有深刻的历史意义,应该改为
原来的名称“悼灵慕路(音)”。


1970年禁止谈论4·3事件的年代,
海泰企业建立了海泰石像,
因此‘悼灵慕路’一直被称为海泰东山(音)。


今后,济州市政府将另找合适的地方,转移海泰石像。


另外,本月6日在悼灵慕路(音)将举行由济州4·3纪念 事业会主办的
现场慰灵祭“悼灵慕路解冤相生祭”。


해태동산, 옛 지명 '도령모루' 복원


제주 4·3의 아픈 역사의 현장인
제주시 용담동 해태동산이
'도령모루'라는 옛 지명을 되찾게 됩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오늘(1일) 4·3해원방사탑제에서
해태동산은 4·3 당시 최소 60여명이 학살된 곳이라며
그 의미를 간직한 지역 고유의 명칭인 '도령모루'로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령모루는
4·3에 대한 이야기가 금기시되던 1970년대
해태제과가 해태상을 세우면서
그동안 해태동산으로 불려 왔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적절한 장소를 마련해
현재의 해태상을 이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는 6일 도령모루에서는
제주4·3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현장 위령제 '도령모루 해원상생굿'이 열릴 예정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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