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假扣押到诉讼…保健城“漂流”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9.05.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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从假扣押到诉讼…保健城“漂流”
因没有收到保健城工程代金,国内建筑公司对绿地集团提出假扣押后,又提出了工程资金请求诉讼。

随着绿地医院开院许可的取消,
假扣押和诉讼等引起的项目方资金调达能力等问题随之涌现,
估计保健城项目将处于长期漂流状态。


下面请看记者的详细报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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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国内某些大企业参与了西归浦保健城建造项目。

< 韩国国内建筑公司参与保健城工程…2017年工程中断 >

负责住宿和商业设施工程,2017年,因没有收到绿地集团的工程金而中断了施工。

< 国内建筑公司撤出工程现场…2017年假扣押>
部分企业从工程现场撤出,放手此项目,
2017年10月,向法院提出了假扣押申请。

三家大企业的请求债券金额超过了1200亿韩元。
一年多过去了,假扣押问题没有解决,
这些企业又于去年年末对绿地集团提起了工程代金请求诉讼。

同时,参与绿地国际医院建设的济州道内的三家公司
也于去年2月,提出21亿韩元未支付金额的假扣押申请,其中有一半尚未收到。

有意见认为,这次的假扣押事态可能与绿地方的损害赔偿诉讼相关。
<朴民秀/全国保健医疗产业劳组 副委员长>
"好像完全没有意愿, 因开院许可被取消,只是为了能够获得更多的损害赔偿金额而进行诉讼,实际上并不能做出具有开院意愿的判断。"

绿地医院开院许可已经被取消,
项目方的资金确保等问题随之涌现,
保健城项目能否重新开工,变得越来越不确定。

<王天泉><金龙敏>
Kctv新闻 王天泉 가압류에 소송까지…헬스케어 '표류'
헬스케어타운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국내 건설사들이 녹지그룹에 대한
가압류에 이어 공사대금 청구소송도 제기했습니다.

녹지병원 개원 허가가 취소됐고
가압류와 소송 등으로 사업자 자금 조달 능력에도
한계를 드러내면서
헬스케어타운 사업은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왕천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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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에는
국내 대기업들도 공사에 참여했습니다.

< 국내 건설사 헬스케어타운 공사 참여…2017년 공사 중단 >
숙박과 상업시설 공사로
지난 2017년 녹지로부터
대금을 받지 못하자,
공사를 중단했습니다.

< 국내 건설사 현장 철수…2017년 가압류 >
일부 기업들은
현장에서 철수하면서
사업에서 손을 뗐고,
2017년 10월,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대기업 세 곳이 청구한
채권 금액만 1천 2백억 원이 넘습니다.

이들은 1년 넘게 가압류가
해결되지 않자, 녹지를 상대로
지난해 말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녹지국제병원 건설에 참여했던
도내 기업 세 곳도
지난 2월, 미수금 21억 원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고
이 중 절반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압류 사태가
녹지측의 손해배상 소송과
연관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박민숙/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부위원장>
"전혀 의지가 없는 것 같고, 개원허가 취소 관련해서
더 많은 손해배상 금액을 청구하기 위해서 소송하려고만
하지 실제로 개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판단하지 않아요."

이미 녹지국제병원 개원허가가 취소됐고,
사업자의 자금 확보에도 한계를 드러내면서
헬스케어타운 공사 재개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졌습니다.
<왕천천><김용민>
kctv뉴스 왕천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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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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