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值大蒜收获,‘帮手们来了’
김광환 PD  |  kkh007@kctvjeju.com
|  2019.05.22 17:07
영상닫기

正值大蒜收获,‘帮手们来了’

最近,济州地区正值大蒜收获期。
由于道内很多地方的收获都是同时进行的,所以每年的这个时候,总是出现人手不足的情况。


大学生志愿服务团的到来,为农忙献力帮了大忙。


详细内容请看记者的报道。

“像这样拔出来后就成了一字形”

< 西归浦市大静邑 >

大学生们没有在学校而是来到了大蒜农田。

村里的里长正在向他们传授收获的方法和注意事项。
一开始还有点生疏手法不一会儿就熟练了。

值大蒜收获季节,道内的大学生志愿服务团来到这里帮忙收获。

< 大学生农村爱志愿团, 1200名帮助大蒜种植户 >

济州大学和国际大学的学生1200名与各村庄建立了姐妹关系,三天两夜期间作为帮手在农村收获大蒜。

<采访 : 金泰勋(音)/济州大学工学院学生会长>
“在军队的时候通过参加对民支援才知道农民们是多么需要人手,考虑到这些,我们参加了这次的志愿服务,虽然活儿挺累

但是通过帮助别人我也获得了巨大的喜悦。”

< 人工成本上涨, 在农户们迷茫之时…雪中送炭>


对于由于每年人工成本不断上涨而无法雇佣工人的农民们来说这次的援助简直就是雪中送炭。


特别是今年的价格与去年的差不多,本来没抱什么希望,但是学生们的到来终于能让他们松一气了。




<采访 :康成书(音)/武陵1里长>
“农村由于老龄化的原因很难找到可以工作的人手。
没有这些学生的话话,我们的进步可能会慢3~4天。大蒜收获时期最重要。”
通过这次的援助,大静地区的大蒜收获可能在周末就能够结束。

到这个月底为止,大学生农村爱志愿服务团还将在济州市旧左邑与朝天邑等地进行支援。

大蒜作为济州农户们主要的收益农作物,通过大学生们的帮助让本担心人力不足的问题的农民们松了一口气。
<周燕><金龙敏>
KCTV新闻 周燕。 마늘 수확 한창…"일손돕기 왔어요"
요즘 제주지역은 마늘 수확이 한창입니다.

도내 곳곳에서 수확이 동시에 이뤄지다보니
이맘때면
항상 일손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학생 봉사단이 농가 지원에 나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주연 기잡니다.
===============================================
<씽크 >
"이렇게 뽑아서 한 번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일자로 되니까 "

< 서귀포시 대정읍 >
학교 대신 마늘밭에 모인 대학생들.

마을 이장으로부터 수확 요령을 전수받고 있습니다.

서투른 손길로 마늘을 뽑는가 싶더니
금세 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마늘 수확철을 맞아
도내 대학생 봉사단이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 대학생농촌사랑봉사단, 1천200명 마늘 농가 일손 돕기 >
제주대와 국제대 학생 1천200명이 마을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2박 3일씩 농촌에 머물며 일손을 보태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대훈/제주대학교 공대 학생회장>
"군대 있을 때부터 대민 지원 등을 통해서 농민들이 얼마나 일손을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힘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습니다. 많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수퍼체인지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


< 오르는 인건비, 기대 못 미치는 가격에 농가 막막…일손 지원 큰 도움 >

매년 오르는 인건비에 수확이 막막했던 농민은
이번 지원이 그 어느때보다 감사합니다.

특히, 올해는 가격도 작년수준에 머물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학생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인터뷰 :강성숙/무릉1리장>
"농촌이 고령화되니까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나 마찬가집니다.
학생들이 없었으면 3~4일은 더 늦어질 겁니다. 마늘 수확하는 게…."

이번 도움으로 대정 지역은
주말까지 올해 마늘 수확을
거의 마무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달 말까지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 등에서도
대학생 농촌사랑봉사단의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맘때 제주농가의 주요 소득작물인 마늘.

대학생들의 도움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습니다.
<주연><김용민>
KCTV 뉴스 주연 입니다.

기자사진
김광환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