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禹一主教卸任 "对破坏自然表示遗憾"
姜禹一主教17日卸任济州教区长。
姜禹一主教在天主教济州教区厅
举行的卸任记者会上表示,
对于遭开发破坏的济州自然环境
感到非常遗憾。
还表示,
在过去的18年间,
为对抗破坏济州环境的开发和暴力等行为,尽最大的努力发挥了圣职者的本质。
此外,姜禹一主教特别叮嘱道:
"如果不想让济州4.3事件的悲剧重现,就要把当时经历过4.3那些人的记忆
传承给子孙后代等,让所有济州道民关注四三,这是至关重要的。
강우일 주교 퇴임…"자연 파괴 안타까워"
강우일 주교가 17일자로
제주교구장에서 퇴임했습니다.
강 주교는 천주교 제주교구청에서 열린 퇴임 기자 간담회에서
개발로 파괴되는 제주 자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지난 18년 동안 제주의 환경을 파괴하는 개발과 폭력에 맞서는 등 성직자의 본질을 살리려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강 주교는 특히
제주 4.3 사건에 대해 비극이 재현되지 않으려면
당시 4.3을 겪은 이들의 기억을
후손에게 계승하고 가르치는 등
도민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