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제주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비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설 연휴 첫날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제주는 오전까지 내리다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설 당일은 전국이 맑고 기온도 평년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날인 29일 낮부터는 다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대체휴일인 30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날은
우리나라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뱃길 귀경객과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