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등 도내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전교조 탄압저지 제주지역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법외 노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전교조는 도교육청과 정책협약을 맺고
교육개혁 동반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교육감은 전교조를 인정하지 않은 교육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전교조 전임자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요구 사항이 관철될때까지
매일 교육청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