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 돌풍 '제주Utd'
이정훈 기자  |  lee@kctvjeju.com
|  2017.03.24 14:12
금요일에 전해드리는 스포츠 뉴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파죽의 3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리그 12개 팀 중 득점은 가장 많고
실점은 유일하게 없는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 시즌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 제주 선수들의 표정에선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6년 만에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3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멘디 / 제주Utd 공격수]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지만 제주 선수들과 함께 뛰고 훈련해서 기쁩니다. "

올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는 공격과 수비에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경기에서 무려 6골을 터트리며
K리그 12개 팀 중 득점은 가장 많고
실점은 유일하게 없는 탄탄한 공수 조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성환 / 제주Utd 감독]
"올 시즌 만큼은 공격적인 축구 득점을 많이 내는 재미있는 축구를 해야하겠지만 그에 아울러 실점을 최대한 줄여서
저희들이 목표로 하는 우승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많은 선수 영입으로 걱정했던 조직력은 기우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리백을 전면에 내세웠지만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의 조화 속에
모든 선수들이 고른 득점포를 가동하며
탄탄한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반석 / 제주Utd 주장 ]
"일단 신구조화 자체가 경험있는 선수들이 잘 영입됐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도 잘 따라와줘서 그 것이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로 자신감과 신뢰도 더 쌓이는 것 같습니다. "




막강한 공수 조화를 앞세워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변신한
제주유나이티드의 이유 있는 돌풍이
K리그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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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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