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숨비소리 '봄' 2017>
제주사람들의 애환과 꿈을
서정적 노랫말과 담백한 선율에 담아 불렀던
노래모임 '숨비소리'가 20여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섭니다.
이번 무대는 숨비소리 '봄' 2017 이란 제목으로
오늘 오후 7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무료료 펼쳐집니다.
(일시 : 4월 20일 오후 7시 장소 : 제주대 아라뮤즈홀)
2. <법산 스님 개인전>
오는 24일까지 도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광화사 한월 법산 스님의
4번째 개인전 '새김질의 미학 도.악.도'가 열립니다.
종교적 수행에 대해 고독한 예술의 길을 택한 작가는
낡은 초가의 버려진 고재(古材)에서
오랜 인고의 더께를 털어내고,
부드러운 듯 날카로운 새김질로 마음을 담았습니다.
(기간 : 4월 24일까지 장소 : 도문예회관 2전시실)
3. <심청전>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 '심청전'이
오는 26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발레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심청은 1986년 초연된 후
13개국에서 200회 이상 무대에서 올려진 작품으로
2011년도부터
유니버설발레단 월드투어의 메인 레퍼토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시 :4월 26일 오후 7시 장소 : 제주아트센터)
4. <현악 앙상블 ‘스피릿’ >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는 4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봄바람 춘풍 그리고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스피릿은 바하의 '헝가리무곡5번'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등
뮤지컬과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기간 : 4월, 매주 토요일 오후7시 장소 : 서귀포 관광극장)
5. <숲 속 힐링 콘서트>
서귀포시가 오는 26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숲 속 힐링 콘서트 '쓰담쓰담'을 개최합니다.
이번 숲속 힐링 콘서트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립니다.
(기간 : 4월 26일부터 9월 매주 수요일 장소:서귀포 치유의 숲)
김상윤 기자
sy3526@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