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재인증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고,
지난 2012년에 인증한
제주 국가지질공원을 재인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질공원위원회는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
지질공원 대표명소를 기존 10곳에서
우도와 비양도를 포함해 12곳으로 확대했습니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으면
4년마다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까지 제주가 유일합니다.
제주도는 지질공원 재인증 성과가
내년에 있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