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지하수 증산 요청안 내일 심의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4.19 17:05

대한항공 계정의 한국공항에서 제출한
먹는샘물 지하수 취수량 증산 요청안에 대한
심의가 내일(20일) 열립니다.

제주도지하수관리위원회는
내일 오후 두시, 한국공항 주식회사가 지난달 제출한
지하수개발 이용 변경허가 안건을 심의합니다.

한국공항은
먹는샘물 제조용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현재 하루 100톤에서 150톤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한국공항은
지난해에도 지하수 취수량 증산을 요청했지만
공수화 개념에 반한다며 심의에서 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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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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