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민간인 희생자 추모 동상 건립
나종훈 기자  |  na@kctvjeju.com
|  2017.04.20 17:09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로 희생된
여성과 죽어간 아기들의 넋을 위로하는
'베트남 피에타' 동상이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설치됩니다.

재단법인 한베평화재단은
오는 26일 강정마을내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에서
피에타 동상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센터내에 4·3과 제주해군기지로 갈등을 겪은
제주도민을 위한 추모 공간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강정마을 자료 + 피에타 동상 사진>
기자사진
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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