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관광단지 사업자인 JCC가
6조원이 넘는 투자자금에 대한
자본 조달 계획을 밝혔습니다.
JCC는 오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전체 사업비 6조 2천억 여 원 가운데
4조원은 주주를 통해 조달하고
나머지 2조원은 콘도 분양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지분의 51%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내 모 자산공사의 경우
지난해 총 자산이 240조가 넘고
당기순이익이 4조원에 달했다며
자본 조달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CC는 소위 먹튀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공사비의 50%를 은행에 예치해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용원 기자
yy1014@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