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FC의 황일수와 이창민이
슈틀리케 감독이 이끄는 A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슈틀리케 감독은 오늘(22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8차전을 앞고
다음달 A매치에 나설 대표팀으로
제주의 황일수.이창민을 포함한 24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제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황일수와 이창민은
생애 첫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K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른 제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일본 우라와 레즈와 일전을 치릅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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