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발생한 그라운드 폭력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제주유나이티드FC가 AFC에 재심의를 요청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오늘(26일) AFC로부터
징계 내용에 대한 설명자료를 요청받아 검토한 결과
납득할 수 없다고 판단해
오늘 중으로 재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FC는 이에 따라 7일 이내에 재심의를 하고 결과를 발표해야 합니다.
앞서 제주는 지난달 31일 일본 우라와 레즈와의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패한 후
그라운드에서 일본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여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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