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풍년…수협별 특판행사 잇따라
최형석 기자  |  hschoi@kctvjeju.com
|  2017.07.22 10:36

20년만에 갈치 조업이 풍년을 맞았지만 가격이 하락하면서
제주도내 수협들이 잇따라 특판행사에 나섭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수협과 서귀포시수협 각 직판장에서
기존 판매가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갈치를 판매합니다.

기간은 제주시수협이 오는 28일, 서귀포시수협은 다음달 15일까지
10kg 팍스 단위로 판매되며 택배주문도 가능합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갈치 위판실적은 5천9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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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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