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7회 제주늘푸른음악회>
제주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제주늘푸른음악회가
제주어 시에 의한 창작곡과 합창곡 발표를 계기로 연주회를 엽니다.
'전농로 벚꽃','아름다운 제주' 등
제주향토 시인들의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제주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일시 : 내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제주아트센터대극장)
2. <고 은 한국화가 개인전>
제주의 소소한 옛 풍경을 화폭에 담아온 한국화가 고 은 작가가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여유롭고 따뜻했던 삶의 풍경,
무심히 지나쳐버렸던 나무들과 풀꽃 등을 담은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 7월 27일까지 장소 :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
3. <피아니스트 김현아 연주회>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음반 <한송이 장미꽃 피어나> 발매를 기념해 연주회를 엽니다.
40년 가까이 치열하게 보낸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음악과 삶에 대한 오랜 고민이 담긴 곡들을 연주합니다.
(일시 : 7월 29일 오후 7시 장소 : 이담갤러리)
4. <학생의 눈으로 기록한 사진전>
우리 주변의 사라져가는 것들을
'학생들의 눈으로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중앙여고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개월 동안
하굣길이나 친구와 놀러 가는 길,
가족과 나들이 가는 길 등
익숙한 길이지만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는 곳에 대한 고민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간 : 8월14일까지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5. <원로화가 강창열전>
프랑스 미술평론가 호제 부이오로부터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인정받은
강창열 화백이 버금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뿌리가 그대로 묻어있는, 노자의 사상과 닮은 강 화백의 영혼 세계를 그림들로 볼 수 있습니다.
(기간 : 8월 30일까지 장소 : 버금 갤러리)
문화와 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