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 은 한국화가 개인전>
제주의 소소한 옛 풍경을 화폭에 담아온
한국화가 고 은 작가가
여덟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여유롭고 따뜻했던 삶의 풍경,
무심히 지나쳐버렸던
나무들과 풀꽃 등을 담은 2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 내일까지 장소 : 이중섭창작스튜디오 전시실)
2. <피아니스트 김현아 연주회>
피아니스트 김현아가
음반 <한송이 장미꽃 피어나> 발매를 기념해 연주회를 엽니다.
40년 가까이 치열하게 보낸 음악인생을 되돌아보며
진정한 음악과
삶에 대한 오랜 고민이 담긴 곡들을 연주합니다.
(일시 : 7월 29일 오후 7시 장소 : 이담갤러리)
3. <이하늘 작가 개인전>
한국화 작가 이하늘씨가
개인전 <하늘>에서
먹과 분채를 이용한 채색화 기법을 선보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일상에서
사람들이 표현하지 못하는 무언가를,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상징하는 ‘건물’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기간 : 7월 31일까지 장소 : 거인의 정원 갤러리)
4.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전>
제주의 대표적 자연경관을 담은 그림과 사진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한라산, 오름 그리고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 8월 6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
5. <학생의 눈으로 기록한 사진전>
우리 주변의 사라져가는 것들을
'학생들의 눈으로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중앙여고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개월 동안
하굣길이나 친구와 놀러 가는 길,
가족과 나들이 가는 길 등
익숙한 길이지만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는 곳에 대한 고민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기간 : 8월14일까지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와 생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