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실련 허위 주장 강력 대응"
김용원 기자  |  yy1014@kctvjeju.com
|  2017.07.26 11:53

제주경실련이
더불어민주당 고위 관계자와 한국공항 협력업체 임원간
사촌 관계를 거론하며
연루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민주당이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성명을 내고
경실련이 언급한 고위관계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민주당이
지하수 증산에 찬성하고 있다는 근거는 무엇인지
정확히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지하수 증산 반대를 당론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경실련의
허위 주장에 대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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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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