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보름만에 장맛비가 내리며
폭염이 주춤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장맛비는 성산에 시간당 67mm가 쏟아져 116.2mm를 기록했고
표선 53mm, 태풍센터는 40mm가 내리는 등
남동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이번 비로 무더위가 주춤하며
북동부지역에 폭염경보는 해제됐고
남서부지역은 폭염주의보로 약화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낮 한때 산간과 동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늘보다 기온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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