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준공후 미분양 주택' 급증
양상현 기자  |  yang@kctvjeju.com
|  2017.07.26 16:58

제주도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제주지역에서 미분양된 주택은 971호로
전달과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414호로
전달의 294호에 비해 40% 이상 늘어났습니다.

특히 제주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 증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어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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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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